안녕하세요.
산업디자인 전공을 시작으로 소형 에이젼시에서 디자이너로써 경력을 먼저 쌓았습니다. 그러다 에이젼시에서 서비스 기획자로써 경력을 쌓고, 커리어 성장을 위해 서비스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는 스타트업에서 근무중입니다.
<멘토링 키워드>
전공전환, 서비스기획, PM, 서비스디자인, 이직,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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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행한 답변들을 참고하셔서, 질문주시면 저만의 경험과 관점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현)가제트코리아_유심사 서비스 BtoC 담당 PO
전)빅픽처인터렉티브 서비스개발 CREW 토너먼트팀 ㅣ 팀장/PM
전)Eda communications ICT본부 서비스기획팀 팀장/과장
전)(주)이트라이브 서비스인사이트그룹 과장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졸)
전)SDP(Service design people)운영
전)서비스디자인협의회 대구지회 협의위원
전)디자인포 브랜드전략팀 근무
전)아이엔디그룹 제품디자인팀 근무
저는 처음부터 현재 전공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전공은 바로 유아교육이었습니다. 뒤늦게 디자인의 묘미를 깨닫고, 26세에 과감히 과거의 이력은 뒤로하고 디자인으로 전공전환을 했습니다.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번 마음 먹었을 때 해야지 뒤를 돌아보게 되면 이것도 저것도 안될 것 같았습니다.
졸업 전에 디자인 에이전시에 취업하여 일하면서 학업도 병행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경력이 7년이 채워지는 시점에 제가 꿈꾸던 석사졸업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보통 대학4년, 석사2년 반, 2020년기준으로 경력 8년이면 14년이 걸리는데, 저는 디자인 전공을 선택하고 딱 10년이 걸렸더군요.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허구도 아니고, 제 자랑도 아닙니다. 저도 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전공이 마음에 안들거나 졸업하기 전에 디자인을 좀 배우고 싶다거나, 직장인인데 진로를 디자인 또는 서비스 기획, UX분야로 바꾸고 싶은 멘티님들이 계시다면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