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의 업무는 관세사법 제2조에 아래와 같이 규정되어 있습니다.제2조(관세사의 직무) 관세사는 타인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그 직무로 한다.1. 수출입물품에 대한 세번(稅番)·세율의 분류, 과세가격의 확인과 세액의 계산2. 「관세법」 제38조제3항의 자율심사 및 그에 따른 자율심사보고서의 작성3. 「관세법」이나 그 밖에 관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물품의 수출·수입·반출·반입 또는 반송의 신고 등과 이와 관련되는 절차의 이행4. 「관세법」 제226조에 따라 수출입하려는 물품의 허가·승인·표시나 그 밖의 조건을 갖추었음을 증명하기 위하여 하는 증명 또는 확인의 신청5. 「관세법」에 따른 이의신청, 심사청구 및 심판청구의 대리6. 관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에 대한 조언7. 「관세법」 제241조 및 제244조에 따른 수출입신고와 관련된 상담 또는 자문에 대한 조언8. 「관세법」 및 「수출용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환급청구의 대리9. 세관의 조사 또는 처분 등과 관련된 화주(貨主)를 위한 의견진술의 대리10. 제3호·제4호 및 제5호 외에 「관세법」에 따른 신고·보고 또는 신청 등과 이와 관련되는 절차의 이행상기 직무에서 1,3,4,10번은 수출입통관에 대한 직무입니다. 모든 유체물(전기에너지 포함)은 관세법상 수출입신고대상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수출입신고만 하면 끝이 아니라, 수출입신고를 하기 위해서 물품별에 따라 허가·승인등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품을 수입하려면 식약처의 식품검역을 받고 합격해야 수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노트북, 아이폰 등의 전자기기는 전파법에 의한 인증을 받아야 수입할 수 있습니다. 2,5,6,7,9번은 각종 무역관련 컨설팅에 대한 직무입니다. FTA나 AEO, 무역관련 자문, 행정심판/소송 대리 등의 컨설팅을 고객의 요청에 의해 제공하고 있습니다.8번은 관세환급제도라는 것인데, 수출지원을 위한 제도로서 수출물품을 만드는데 사용된 수입원재료에 대하여, 수입시 납부한 관세등을 완제품이 수출됨에 따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업무를 관세사가 고객을 대신하여 수행하거나 컨설팅해주는 업무를 의미합니다.관세사 업무의 메인은 단연 수출입통관/환급업무라 할 수 있구요, 요즘 컨설팅 업무비중도 높아지긴 했습니다만, 통관은 관세사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멘토라는 단어는 저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단지, 관세사의 꿈을 위해 달려가시는 여러분의 조력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꿈.다.방" 책을 통해 관세사의 꿈을 가졌고, R=V*D 마인드로 살다보니 꿈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꿈너머 꿈을 꾸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달리는 중입니다. 매일매일 꿈꾸기를, 그리고 그 꿈너머 끊임없이 새로운 꿈을 위해 함께 달려갑시다. "꿈 꾸는 여러분의 미래는 반드시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