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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때, ‘다음’만 보면 망합니다.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이직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이런 조건들이죠.• 연봉은 얼마나 오를까?• 복지는 괜찮을까?• 출퇴근 거리는 어떨까?물론 중요한 요소들이지만, 여기서만 멈추면 커리어가 막힐 수 있습니다.진짜 중요한 건 바로 ‘다다음’ 스텝이에요.💡 왜 ‘다다음’을 봐야 할까?한 번의 이직으로 커리어가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3~4년 뒤 또 다른 기회를 찾게 될 수 있고, 그때 지금의 선택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시장 점유율이 낮고 기술 경쟁력이 떨어지는 회사라면?→ 이직할 때 “매력적인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특정 산업이나 고객군에만 한정된 회사라면?→ 다른 산업으로 옮기기가 힘들어집니다.💡 ‘다다음’을 확인하는 방법• 그 회사 출신들이 어디로 갔는지 LinkedIn, 사람인 프로필로 체크• 업계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평판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 지금 시장에서 성장성이 있는 분야인지 살펴보기• 내가 맡을 포지션이 다른 회사에서도 통할 스킬셋인지 점검즉, 눈앞의 조건만 보지 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이 회사에서 나온 뒤, 더 넓은 길이 열릴까?”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당장은 물론이고 다음 그다음까지 이어지는 커리어 성장을 잡을 수 있습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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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당신의 지원동기가 안 먹히는 이유
지원동기는 자소서문항으로 나오면 정말 머리아픕니다.운 좋게 자소서에서 피했다하더라도, 면접에서 물어보면 골치아픕니다.어떻게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동기를 말했지만, 면접관들 표정이 그리 썩 좋지 않습니다.왜 여러분들의 지원동기는 전혀 설득력이 없는걸까요?그 이유는 여러분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바로 지원동기가 여러분들 마음에 없는 소리로 채워져있기 때문입니다.여러분들 왜 취업하고 싶어요?라고 물어보면 95%는 '돈 벌려고요'라고 대답합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벌려고하는 건 전혀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저 역시도 일하는 이유 중 하나가 돈을 벌기 위함이거든요.하지만 '돈을 벌기위해서 지원했습니다'라는 말을 본능적으로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마음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돈을 원하지만, 입 밖으로는 절대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유튜브에 지원동기쓰는 방법 검색하면'돈 때문에 지원했다 그러면 광탈한다'라고 수차례 들어왔기 때문에 돈 이야기를 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그러고 여러분들은 회사 홈피들어가고, 회사 관련 기사도 검색해보면서 '기업분석'을 합니다.그렇게 나오면 지원동기는 이런 식입니다."세계시장을 선도하는 000기업에 최고가 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반도체 1등인 기업에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원했습니다"결국에는 뻔하고 그럴싸한 말만 하게 됩니다.누구보다 그 회사를 잘 알고있을 현직자에게 이 회사 어떻다고 백날 이야기한다한들 아무런 영양가가 없습니다.여러분들은 기사로 좋게 쓰여진 것만 봤지만, 현직자들은 내부에서 직접 경험한 걸 피부로 느끼거든요.그저 좋게 쓰여진 것만 보고 지원한, 절박함이라고는 전혀 없는 지원동기라고 느껴지거든요.그나마 1등하는 회사한테는 어찌저찌 비벼본다해도, 그렇지 않는 회사라든가 스타트업은 저렇게 말하기도 애매합니다."미래에 앞서나갈" "미래에 1등이 될"이렇게 말하는 것도 스스로 웃기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먹히는 지원동기는 뭘까요?그러기 위해서는 솔직해져야합니다.돈을 벌고싶다는 건 알겠는데, 왜 그 직무로 돈을 벌고 싶으신가요?세상엔 돈 벌 방법은 다양합니다.가상화페에 투자해서 돈을 벌 수도 있고식당을 차려서 장사를 시작할 수 있고유튜브를 시작해 영상으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심지어 그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로 지원해도 됩니다.그런데도 왜 하필 그 직무일까요??그래서 지원동기를 쓸 때, 직무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합니다.내가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를 모르는데,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지원했습니다'라는 게 성립자체가 가능할리가 없습니다.학점이 낮고 높고를 따지지 마세요. 그냥 본인이 뭘 하고싶은지 심플하게 생각하세요.'어디 직무는 학벌 낮으면 안 뽑는다는데요?' '어디는 티오가 한자리라는데요?'라는 말들은 잠시 꺼두시고 본인이 뭘 하고싶은지만 계속 생각해보세요.그 직무를 왜 하기로 결정했나요?돈을 많이 준다/내가 했던 게 그쪽 방향이라서/아는게 그것뿐이라서/재미있어 등등 본인이 생각하기에 '초라하고 간단한'이유여도 좋습니다.어찌되었든 본인이 그 일을 하고싶은 것만 명확하면 됩니다.그럼 직무를 정하면 이런 식으로 담백하게 녹여낼 수 있습니다.공정기술엔지니어라면"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A라는 공정에 관심을 가졌고 이에 대한 공정최적화에 기여하고싶어 지원했습니다.A공정은 삼전 메모리 공정의 핵심이며~~~. 저는 이런이런 활동으로 공정쪽에 관심이 생겼고 역량도 있다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이런 식이라면 본인이 왜 이 직무를 골랐으며 그래서 왜 이 회사를 골랐는지 녹여낼 수 있습니다.또한 '1등하는 기업' '혁신하는 기업' 등등 뻔한 지원동기가 아닌, 본인만의 지원동기가 완성이 됩니다.자기소개서는 '회사소개서'가 아닌 '자신'을 소개하는 도구입니다.면접자리는 '저 이 회사 기업분석 열심히 했어요'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닌 '저는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를 말하는 자리입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김기현 멘토
텔릿 코리아 · 모뎀SW ap개발
0
8일 전
나는 취업을 하고 싶은 걸까, 일을 하고 싶은 걸까?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나는 취업을 하고 싶은 걸까, 아니면 일을 하고 싶은 걸까?”사실 이 질문은 단순한 것 같지만,취업 전략을 완전히 바꿀 만큼 중요한 포인트예요.취업이 목표라면• 안정적인 중견·대기업, 연봉 5천 이상• 복지, 사회적 네임밸류• “어디에 다닌다”는 타이틀이 주는 만족감• 일 자체의 재미보다 조건이 우선순위일이 목표라면• 업종·직무에서 느끼는 재미와 전문성• 커리어 성장과 포트폴리오 쌓기•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에 더 집중• 연봉이나 타이틀보다 경험과 성취감에서 동기부여두 방향 모두 틀린 건 아니에요.문제는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른 채 준비를 시작할 때 생깁니다.그 결과,• 좋은 조건의 회사에 들어갔지만 일이 안 맞아 금방 번아웃• 하고 싶은 일이지만 처우 때문에 계속 이직 고민• “나는 왜 만족이 안 되지?”라는 회의감이런 상황에 빠질 수 있죠.그래서 취업 준비 전, 꼭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내가 진짜 원하는 건, 직장인가? 아니면 일인가?”이 질문의 답이 명확해지면,• 목표 기업 리스트가 달라지고• 지원 전략이 달라지고• 다음 커리어 스텝도 선명해집니다.취업이든, 일이든 정답은 없습니다.다만 내가 원하는 방향을 알아야, 과정에서 덜 헤매고 덜 지칠 수 있어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0
8일 전
시대가 바뀌었으면 취업준비도 바뀌어야한다-3
3.'요즘 애들 같지 않음'을 버리기미디어에 나온 MZ세대의 특징들을 살펴보면'이기적이고 독특한 것만 좋아하는 세대'라고 보여질때가 많습니다.실제로 제가 만난 친구들의 90%는 이런 특징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우리 회사 레전드 신입썰 풀어준다'같은 소수의 컨텐츠때문에 세대 전체에 저런 프레임이 씌워지는것 같아 아쉽습니다.이런 것 때문에, 취업 컨설턴트들은 '요즘 애들 같지 않다는 걸 보여라'라고 지도합니다.무조건 야근할 수 있다나는 반드시 해낼 수 있는 인재다라는 식으로, 7080세대들이 좋아할만한 워딩으로 본인을 어필하라고 가르칩니다.심지어는 '나는 꼰대다 라는 마인드로 면접을 봐라. 입사하고 너 하고싶은데로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저는 이런 지도방식을 매우 비추합니다.우선 아무리 여러분들이 과거의 사람들을 흉내낸다한들호박에 줄 긋고 수박이라고 하는 격입니다.안 믿습니다.이미 회사에서는 그렇게 말하다가 얼마 안가 퇴사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었거든요.'아뇨, 저는 다른데요'라고 주장해봤자 왜 다른지 어필하지 못하니 말짱 도루묵이죠.또한 여러분은 결국 '요즘애들'입니다. 그러기에 스스로를 요즘 애들 같지 않다고 한다면 스스로를 부정하는 아이러니에 빠지는 셈입니다.인생 25년이상을 요즘 애들처럼 살다가 면접장 한두시간에 그렇지 않다고 연기한다면 심각한 모순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거기다가 이제 회사 팀장급들은 X세대, 그 당시에 '이해할 수 없는 세대'라고 사회에서 불리던 사람들입니다.그 윗세대와 달리 요즘 세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HOT를 비롯한 아이돌문화와 스타크래프트같은 온라인게임문화를 제대로 접한 세대이기 때문에이전 세대들과 다르게 요즘 사람들을 이해할 포인트가 있고 공감하려는 노력도 많이합니다.그럼에도 이악물고 '난 요즘 애들같지 않아요!'라고 주장하는 건 제대로된 소통을 막는 셈이죠.만약 '꼰대문화'가 많은 곳이라 꼰대마인드로 면접을 봐서 합격한다한들본인이 제대로 적응할지가 미지수입니다.입사 후에 MZ처럼 행동한다고 '면접때 안 그렇다고 했는데 거짓말했으니 입사취소입니다'라고 하지 않겠지만분위기부터가 그렇게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그러면 본인부터가 하루하루 지옥일 수 있습니다.'그럼 MZ처럼 면접을 보라는 말인가요?나는 이기적이라고 말하면 참으로 회사가 좋아하겠네요'이걸 이렇게 받아드리는 친구도 있었습니다.아닙니다. 본인도 결국 요즘 애들이라는 걸 인정하고 '본인다움'을 보여주라는 거죠.만약 야근에 대해서 묻는다면'저는 무조건 야근을 할 것입니다. 야근은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선배님들이 퇴근도 안하셨을텐데 어찌 후배가 감히...'이러는 것보다는'야근을 한다면 기분이 내키지 않는게 당연할 수 있겠지만, 선배님들이 이걸 알고계심에도 시킨다고 하신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인지하겠습니다.사내에 유연근무제가 있기 때문에, 야근을 한 뒤에는 이를 활용해서 추후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면 조삼모사다 생각하고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는게 훨씬 자연스럽고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회사에 유연근무제가 있다는 이유로 복지만 바라본다 생각할 수 있잖아? 만약 면접관이 만약 그런 복지가 없다면 야근 못하시겠네요?라고 하면 어쩌게?"그건 자기얼굴 침 뱉는 격입니다.회사를 선택할 때 본인에게 맞는 제도가 있다는 것도 타당한 기준인데 회사 홈페이지에 자랑하듯이 소개해놓고 면접장에서'응. 그 제도 사실 없어. 넌 복지만 탐내는 MZ세대네. 너 탈락'이렇게 하는 건 어불성설이겠죠.이런 회사라면 입사하지말라고 말합니다.입사하면 이것보다 더 한걸 경험할 게 뻔하니까요.Powered by Froala Editor
김기현 멘토
텔릿 코리아 · 모뎀SW ap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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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제~발 이런 회사는 피하세요! 🙅‍♀️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요즘처럼 구직난이 심한 시기에는 “어디든 일단 들어가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입사했다가, 오히려 커리어에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회사를 구했다’가 아니라,‘커리어를 쌓는다’는 관점에서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그렇다면 어떤 회사는 피하는 게 좋을까요?1. 처우 협상 단계에서 ‘경력’을 깎으려는 회사“내부 연봉 테이블 때문에…”“이건 유관 경험이 아니니 경력 인정이 어렵습니다.”이런 말을 협상의 기본값처럼 꺼내는 회사는 이미 ‘하향 조정’을 전제로 합니다.제대로 된 협상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2. 야근·주말 근무를 당연시하는 회사“업계 특성상 원래 그렇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사실은 업계 탓이 아니라 조직의 선택 문제입니다.일정한 근무 시간 안에서 성과를 내는 구조가 아니라면 결국 사람을 소모품처럼 쓰게 됩니다.3. 이직률이 지나치게 높아 인수인계가 무너진 회사업무 담당자가 계속 바뀌는 회사에서는매번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적응해야 하는 혼란이 개인 몫이 됩니다.조직이 아닌 개인의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는 구조인 셈입니다.4. 장기 근속자가 없는 회사회사에 오래 남아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건,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입니다.“다 나가는 곳”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5. 기본 권리를 ‘복지’처럼 포장하는 회사연차, 주 5일 근무, 4대 보험 같은 법적 권리를“혜택”이라고 강조하는 곳이라면 고민할 필요조차 없습니다.당연한 것을 지켜주지 않는 회사는 기본이 무너진 곳입니다.6. 리뷰 관리에만 열중하는 회사잡플래닛 리뷰를 삭제하거나, 내부 직원에게 ‘긍정 리뷰’를 올리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겉모습을 치장하는 데 쓰는 에너지를,차라리 내부 개선에 썼다면 좋지 않았을까요?7. 술자리·회식을 강요하는 회사회식이 업무만큼 중요하다고 말하는 곳,‘팀워크’라는 이름으로 술자리를 강요하는 곳은 아직도 존재합니다.업무 외 시간은 개인의 삶을 위한 시간이어야 합니다.8. 성희롱·성추행을 농담처럼 치부하는 회사아무리 커리어가 중요해도 내 존엄보다 우선시될 수는 없습니다.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조직 문화는 개인의 안전을 위협합니다.9. 인격 모독·막말이 일상인 조직“원래 그분 말투가 좀 거칠어요”라는 말로 폭언을 정당화하는 회사도 있습니다.이건 말투가 아니라 조직의 인격 존중 수준을 보여주는 문제입니다.10. 월급이 밀리는 회사급여는 근로계약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월급이 제때 나오지 않는다는 건, 회사가 언제든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마무리“일단 들어가보자”라는 조급함으로 선택한 회사가오히려 나를 계속 깎아내리는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커리어는 단순히 ‘어느 회사에 들어갔다’가 아니라‘어떤 환경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세상은 넓고, 회사는 많습니다.나를 성장시켜 줄 회사를 선택하는 것, 그것이 커리어의 출발점입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0
13일 전
태도도 전략이다 : 면접장에서 나를 브랜딩하는 법
안녕하세요, WISDOM BRIDGE 최병주 코치입니다.SM 아이돌 NCT WISH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방송 내내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아쉬움을 샀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신인이고 외국인 멤버가 많아서 긴장한 상황이었다고 이해하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과 청취자에 대해 프로정신이 부족했다는 반응이 컸습니다. 그 결과 팬들과 동료도 부적절했음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아이돌이었기에 많은 면에서 이해하는 면이 컸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출연자를 모르고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나는 상황이었다면 과연 어떻게 해석했을까요?#1. 면접의 태도. 어떤 모습으로 느껴질까?면접을 하다 보면 간혹 적극적이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주는 후보자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인상을 주는 행동을 살펴보면 여러 케이스가 있습니다.1. 무표정한 얼굴을 보입니다.얼굴 전체가 축 처져 있고, 표정 근육은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얼굴에도 근육은 최소한의 움직임만 보여주고 있죠.2. 의자에 뒤로 기대어 앉아 있습니다. 의자가 더 이상 젖혀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기에 망정이지, 고정조차 안되어 있으면 얼마나 더 젖혀질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3. 눈을 내리깔고 있습니다.상체가 젖혀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은 마치 아랫사람 보듯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상대방은 대화 속에서 존중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4. 단답형으로 대답합니다.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더 설명을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예, 아니로로 대답해버리 더 이상 질문을 이어가기도 어렵습니다. 비단 면접의 모습만은 아닐 것입니다. 살면서 이런 상황을 접해본 경험이 많을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상대에게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요?  #2. 태도의 중요성. 브랜딩과 관계의 시작입니다.우리의 삶은 관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보여주려는 모습이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모습에서 서로는 존중과 배려를 느끼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면접의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이지만 내가 회사와 직무에 관심이 있고, 회사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것입니다. 물론 지식과 기술이 뒷받침된 실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아무리 출중한다고 하더라도 태도가 적절하지 않다면 그 관계가 형성되거나 지속될 수 있을까요? #3.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은 설득의 기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를 언급하죠. 로고스는 논리입니다. 파토스는 공감입니다. 논리와 공감은 설득의 기술에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에토스라고 말합니다. 바로 그 사람이 보여주는 인격과 태도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인격과 태도가 부족하다면 설득도, 관계도 오래 이어지기 어렵습니다.이는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접에서도 논리와 공감, 인격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사례에서는 결코 올바른 인격과 태도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하시죠? 네, 맞습니다. 교육과정에서 결코 배우지 않았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결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단지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쉽게 빠질 수 있는 모습입니다. 자칫 방심하고 소홀해지는 순간 우리에게도 그러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사실, 위에서 언급한 모습은 우리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혼자 있는데 미소를 머금고 있거나, 의자에 꼿꼿하게 앉아있지는 않죠. 타인과 관계를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 가장 편안함을 느낄 때 보여지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면접 상황에서도 자칫 자만심과 오만함이 생기는 순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태도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상시의 모습이 존중과 배려로만 가득 차 있어서 어느 순간에도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적어도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고, 좋은 관계를 만들기를 바란다면, 그 순간 우리는 노력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있고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지요. #4. 태도도 전략입니다.저는 아이돌의 광팬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또는 언론에서 좋은 느낌과 인상을 받을 때면 그들의 노래와 영상을 찾아보게 됩니다. 적어도 아이돌에게는 타인에게 보여지는 모든 상황이 자신의 팬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일 것입니다.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을까요? 그 상황이 첫 만남의 자리이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상황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자신이 보여지고 싶은 모습을 위해서 연습하고 노력하는 훈련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태도도 전략입니다. 면접장에서 나를 브랜딩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합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최병주 멘토
위즈덤브릿지( WISDOM BRIDGE) ·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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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
시대가 바뀌었으면 취업준비도 바뀌어야한다-2
2. 개념어를 나만의 언어로 녹여보기예전에는 '좋아보이는 말'들만 떡칠해도 취업이 되었습니다.'혁신' '창의' '소통' 이런 것들 자소서나 면접에 써도 취업이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특히나 저런 말들이 인재상에 있다는 이유로 아무 생각없이 가져다쓰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여전히 적지 않는 취업컨설턴트들이 이런 단어를 쓰라고 교육합니다."저는 이 회사의 혁신에 감격해서 지원했습니다!""해당 직무에서는 제가 가진 창의력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런데 이런 말들을 쓴다고 면접관이"이 친구를 뽑으면 우리 회사에 혁신을 가져오겠구만!"이라고 생각할까요?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절대 아닙니다.그냥 앵무새마냥 어디서 '이렇게 말하면 취업 잘 됩니다'라는 거 그저 외우기만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을 해야합니다.저라면 이렇게 되묻습니다."본인이 생각하는 혁신이란 무엇인데요??"(반도체분야라고 한다면)"반도체 공정 혁신을 이룬다는 말은 뭘까요?? 어떻게 하면 혁신적인 공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본인이 했던 말 그대로 그냥 돌려준 것 뿐인데이렇게 되물으면 100중 90은 대답을 제대로 하지못합니다.저런 말들을 쓰려면 적어도 본인이 이해한 바가 있어야합니다."제가 생각하는 혁신이란 A인데, 반도체 공정에서의 혁신은 이 A를 바탕으로 B를 해야한다 생각합니다.제가 가진 역량 ~~~으로 혁신에 동참해보고 싶습니다"적어도 위에 질문에 이런 식으로 대답한다면 답변 퀄리티 자체가 달라집니다.신입한때 당장 '너 입사하자마자 혁신 못하면 너 해고한다'라고 하지 않습니다.그저 이 친구가 얼마나 열정이 많은지 보여주면 되는데저렇게 말한다면 '이 친구가 그냥 좋은 말들 복붙한 애들과는 다르네. 고민을 많이 해봤네'라고 판단할 근거가 생깁니다.만약 본인이 개념어를 너무 많이 쓰는지 체크해보실려면,저런 말들에 질문을 던지면 됩니다.창의??내가 생각하는 창의는 뭐지???창의적이라는 건 뭘 의미하지?소통을 잘한다의 의미는 뭘까??소통은 어떻게 이뤄져야하는게 맞지??이런 식으로 본인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계속 질문을 던지셔야합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김기현 멘토
텔릿 코리아 · 모뎀SW ap개발
0
17일 전
시대가 바뀌었으면 취업준비도 바뀌어야한다-1
PvP 시스템이 있는 게임의 경우에는 '메타'라는 것이 존재합니다.요즘에는 뭐가 잘 먹히고 무슨 전략을 해야된다 이런 것이죠.이런 메타의 변화는 게임 패치가 없는 게임에서도 존재합니다.스타크래프트는 2004년 패치 이후로 추가적인 패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2017년 리마스터가 나올때에도 투사체에 대한 버그 정도만 수정했지, 게임의 밸런스를 건드리지는 않았습니다.그러니깐 2025년기준으로 패치가 21년째 진행되지 않고있는거죠.그런데 이런 스타크래프트에서도 메타가 계속 변하고 있었습니다.2005년 2015년 2025년 게임을 각각 보면 체감이 확 되실 수 있습니다.게임이 생각보다 많이 바뀌어서 댓글로 물어보면'예전에는 이런게 통했는데 요즘에는 메타가 발전해서 그런거 잘 안써요'이렇게 답이 옵니다.게임보다 변화가 훨씬 많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세상에서 일해야하기 위한 벌걸음인 취업준비는 왜 수십년째 그대로일까요?'코로나 이후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다''AI이후의 시대는 다르다'라고 누구나 이야기하지만취업준비는 똑같은 방법만을 이야기합니다.인제는 바뀌어야합니다.이 말은 기본적으로 해야할 걸 하지 말아야한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시대가 바뀌어도 경험정리/산업분석/기업분석 등은 당연히 해야합니다. 그렇지만 이 방향성에 대해서 점검해볼 필요는 있습니다.1. 경험정리, '무엇'을 했는가보다는 '어떻게' 했는지에 집중하자과거에는 '무엇을 했는가'라는 것만 잘 보여줘도 취업이 되었습니다.상 많이 탔다,프로젝트 많이 했다, 결과 좋은게 많다 이렇게 만 정리해도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흔히 '스펙'이 좋다는 건 실력이 좋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실력이 좋은 지원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점점 그 본질을 잃고 '버스타기' '보여주기식' 스펙이 난무하면서 검증을 해야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게다가 GPT가 등장한 이후로는 '딸깍' 한 번으로 그럴싸한 결과를 만들어내거나 포장하기 쉬워졌습니다.그래서 '어떻게'했는지를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예전이었으면 '제가 기깔난 아이디어로 공모전 상 받았습니다.'라고 하면 넘어갔을만한 정도였다면 요즘에는 '그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세요'라는 질문이 나옵니다.대부분 여기서 대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끝나버립니다.예시로 자세하게 풀어보겠습니다.공모전참여를 예시로보면A라는 아이디어고안->논문분석/반복실험/아이디어회의/교수님께 자문구하기 등을 했다->금상을 받았다예전에는 이렇게만 정리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인제는 이렇게 물어봅니다."무슨 논문을 왜 읽으셨어요?? 그 논문에서 무슨 아이디어를 얻으셨나요??""실험은 어떻게 진행했어요?? 실험 변수는 어떻게 조정하셨죠?? 실험 중 다른 외부적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나요??""아이디어 회의때 어떤 아이디어가 나왔는지 이야기 해볼 수 있나요??(기각된 아이디어 포함) 각 아이디어는 어떤 장단점이 있었고 최종아이디어 선정기준은 뭐였나요??""교수님께 어떤 지점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나요?? 그 자문을 어떤 식으로 적용해봤어요??"이 질문을 보고 '어렵다'라고 생각할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저렇게 세세하게 물어보리라고 생각못할 수 있습니다.그나마 해당 질문에 대해서 '잘 기억나지 않지만'하면서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보는 것까지간다면 다행이지만'기억나지 않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의 신뢰도는 급락합니다.저 질문들은 본인이 정말로 관심을 가지고 했다면 절대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특히나 '자문을 구했다'라는 것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자문했는지에 대한 답이 없다면'이 문제는 교수님이 대신 풀어줬습니다'라고 인정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신입에게 필요한건 자세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그 '자세'라는 건, 결과를 많이 만들라는 말이 아닙니다.당장 결과가 안 좋더라도,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성실하고 관심을 가져서 하라는 걸 의미합니다.이걸 보여주려면 여러분들이 해왔던 것을 열정적으로 했는지 말하면 됩니다.그 열정을 보여주려면 '내가 정말로 생각많이하면서 했습니다'라는 걸 보여줘야하고'내가 했다면 모를 수가없는 질문들'에 대해서 답을 잘 해야합니다.(내용이 길어져 2편으로 이어집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김기현 멘토
텔릿 코리아 · 모뎀SW ap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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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취업 시장이 힘들 때, 현직자가 말하는 준비의 방향
매년 “올해 취업 시장은 역대급으로 얼어붙었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럴 때마다 “안 힘들었던 적이 언제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실제로 경기 침체와 함께 채용 공고 자체가 줄어들며, 기회가 크게 축소된 것이 현실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이미 많은 취준생이 갖추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기업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저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D1c와 HBM4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ALD 장비 개발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현직자의 시각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가진 역량이 기업에 맞게 닿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1. 직무 구조부터 이해하기반도체 산업은 크게 Fab(제조사), 장비사, 소재사, 연구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같은 “공정 엔지니어”라도 Fab과 장비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다릅니다. 따라서 먼저 내가 지원하고 싶은 회사와 직무의 위치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게 필요합니다.2. 경험을 직무 언어로 바꾸기많은 취준생이 자소서에서 “연구실에서 열심히 했다” 정도로만 경험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보는 것은 ‘이 경험이 우리 직무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지?’입니다. 예를 들어 연구실 프로젝트도 “문제 발견 → 가설 설정 → 데이터 검증 → 개선 성과” 순으로 정리하면, 바로 직무와 연결됩니다.3.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되, 깊게 빠지지 않기요즘 취업 준비생들이 HBM, AI 반도체, EUV 같은 키워드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물론 이런 흐름을 아는 건 좋지만, 실제 면접에서 중요한 건 “이 기술이 왜 필요하고, 직무 입장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뉴스 기사를 단순히 암기하기보다, 한두 개를 자기 전공·경험과 연결해 설명하는 연습을 추천합니다.4. 면접은 ‘내가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자리기술 질문은 준비하면 어느 정도 비슷하게 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합격을 좌우하는 건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입니다. 끼워 맞춘 답변보다는, 본인의 경험 속에서 배운 점을 직무와 연결하는 것이 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반도체 취업 준비는 거창한 시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직무 구조를 이해하고, 경험을 언어로 바꾸고, 트렌드를 내 이야기로 소화하는 것. 이 세 가지만 차근차근 해도 준비 방향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현직자로서 여러분이 혼자 헤매지 않고,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정우석 멘토
삼성전자 · DRAM P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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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직무전환? 무작정 신입으로 지원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멘토링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마케팅 경험이 없으니, 신입·인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겉보기에는 맞는 선택 같지만, 사실 직무 전환을 할 때 ‘신입’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닙니다.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죠. 오늘은 그 이유와, 실제 직무 전환 성공 사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1. 마케팅은 ‘직무 전환자’가 많은 직군이다마케팅 직무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분야입니다.실제로 현업 마케터 중에는 마케팅 전공이나 관련 경력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문·사회계열 → 콘텐츠 마케팅• 디자인·예체능 계열 → 크리에이티브/브랜딩 마케팅• 이공계열 →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기존 직무 경험을 오히려 강점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비전공자라서 불리하다”는 생각은 편견에 가깝습니다.2. 신입부터 시작?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이미 2~3년 이상 다른 직무 경험이 있다면, 경력을 모두 내려놓고 인턴이나 신입 지원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 경력 공백기 발생• ❌ 나이·연차에서 불리• ❌ 실제로 신입 포지션 자체가 많지 않음차라리 ‘경력직 지원자’로 직무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3. 직무 전환 성공 사례사람인 멘토링에서 실제로 만난 사례들입니다.• 디자이너 → 브랜드/콘텐츠 마케터• 공공기관 BTL 행사 담당 → 콘텐츠 마케터• 영상 PD → 콘텐츠 마케터• 플랫폼 서비스 기획자 → 퍼포먼스 마케터이분들은 모두 신입이 아니라 ‘경력직’ 포지션으로 지원해 성공적으로 전환에 성공했습니다.핵심은 자신의 기존 경험을 마케팅 직무와 어떻게 연결하느냐였습니다.4. 성공적인 직무 전환을 위한 전략• 경험 연결하기: 지금까지의 직무 경험이 마케팅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정리• 전환 동기 설득력 있게 제시: 왜 마케팅을 선택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 작은 경험부터 쌓기: 블로그 운영, 브랜딩 프로젝트, 광고 집행 등 직접 해본 경험을 추가이 세 가지만 잘 준비해도 경력 인정은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직무 전환을 한다고 해서 꼭 신입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핵심은 “내가 가진 경험을 어떻게 마케터 직무와 연결할 것인가”,그리고 “왜 전환하려는지에 대한 명확한 동기”입니다.조급함보다 전략이 중요합니다.여러분의 커리어가 한 단계 확장될 수 있도록, 자신감 있게 경력직 포지션에 지원해보세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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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기업 규모별 평균 진급 연차와 커리어 전략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많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승진 속도”입니다.같은 연차라도 회사 규모에 따라 진급 시기와 경력 곡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죠.오늘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별 평균 진급 연차 특징을 정리하고,승진보다 더 중요한 커리어 성장 포인트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1. 대기업 – 체계적이지만 정체 구간이 있다대기업은 직급 체계와 평가 제도가 가장 명확합니다.연차·성과·승진 TO가 등급제로 관리되며, 직급별 역할도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사원 → 대리 : 3~5년• 대리 → 과장 : 3~5년• 과장 → 차장 : 4~6년• 차장 → 부장 : 5~7년• 부장 → 임원 : TO에 따라 다르며 보통 40대 후반~50대 초반다만, 과장~차장 구간에서 진급 정체가 많이 발생합니다.워낙 인원이 많고, TO가 한정적이기 때문이죠.2. 중견기업 – 빠른 승진 가능성, 하지만 체계는 약하다중견기업은 대기업보다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성과와 능력에 따라 조기 승진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체계적인 직급 제도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원 → 대리 : 2~4년• 대리 → 과장 : 2~4년• 과장 → 차장 : 3~5년• 차장 → 부장 : 4~6년• 부장 → 임원 : 보통 40대 중반~50대 초반즉, ‘개인 성과’와 ‘조직 상황’에 따라 진급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3. 중소기업 – 성과 중심, 빠른 승진 가능중소기업은 성과와 역할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빠른 승진이 가능하며 직급 체계가 단순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원 → 대리 : 1~3년• 대리 → 과장 : 2~3년• 과장 → 차장 : 3~4년• 차장 → 부장 : 3~5년• 부장 → 임원 : 성과에 따라 유동적 (30대 후반~40대 초반 가능)일부 기업은 부장 이상 직급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대신 성과를 인정받으면 나이에 비해 빠르게 관리자·임원 포지션으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승진보다 중요한 것: ‘역할 확장’많은 분들이 승진 속도에 집중하지만,사실 커리어 성장에서 더 중요한 건 “어떤 역할과 경험을 쌓았는가”입니다.같은 직급이라도• 담당 프로젝트의 크기• 책임 범위• 의사결정 권한이런 요소에 따라 경험의 질은 크게 달라집니다.진급은 결국 ‘결과’일 뿐, 본질적인 성장은 역할 확장에서 나옵니다.✅ 정리• 대기업: 체계적이지만 정체 구간 존재• 중견기업: 빠른 승진 가능, 다만 체계 부족• 중소기업: 성과 중심, 빠른 성장 가능커리어를 계획할 때는 단순히 “몇 년 차에 승진할 수 있나”보다,“이 회사에서 어떤 역할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훨씬 현명합니다.더 많은 취업 & 커리어 인사이트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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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
6년 차 마케터가 본 최근 이직 시장의 변화 5가지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최근 2년간 채용 공고를 보고, 면접을 보고, 이직을 준비하면서“룰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이건 단순한 체감이 아니라, 채용 구조 자체가 변한 결과예요.오늘은 제가 직접 느낀 최근 마케터 채용 시장의 변화 5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1. 직무 세분화, 전문성이 없으면 존재감이 약해진다예전에는 ‘마케터’ 혹은 ‘디지털 마케터’로 뭉뚱그려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CRM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이렇게 세분화된 포지션이 늘고, 각 역할마다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즉, 특정 분야에서 뾰족한 전문성이 없다면이직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2. 포트폴리오, 사실상 ‘필수 시대’과거에는 경력과 이력서만으로도 충분히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었죠.지금은 “포트폴리오가 없습니다”라는 말 자체가실무 경험 부족 신호처럼 받아들여집니다.중요한 건 단순히 유무가 아닙니다.결과를 어떻게 정리하고 스토리텔링하느냐가 포인트예요.숫자, 맥락, 인사이트가 담긴 포트폴리오가 채용 성패를 가릅니다.3. 채용 시즌? 이제 없습니다예전에는 상·하반기, 연말 등 채용 흐름이 어느 정도 보였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상시 채용’이 기본값이 됐습니다.• 결원이 생기면 즉시 충원• 필요하면 바로 공고 오픈 → 며칠 만에 마감즉, 기회는 예고 없이 오고, 사라집니다.평소에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좋은 타이밍이 와도 잡을 수 없습니다.이직 준비는 이제 ‘비상시’가 아니라 ‘일상’이 돼야 합니다.4. 과제 면접, 경력자도 예외 없다과거에는 신입·인턴 채용에만 과제가 붙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제는 경력직 채용에도 과제가 기본값처럼 붙습니다.심지어 공고에 없던 과제가 중간에 추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만큼 실무 검증 과정이 고도화되고 있는 거죠.결론적으로, 면접까지 가는 관문이 더 높아졌습니다.즉석 대응이 아니라, 평소에 내 업무를 데이터와 논리로 설명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5. 채용 절차가 길고 정교해졌다예전에는 1~2차 면접이면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지금은 다릅니다.• 2차 면접은 기본• 3차 + 커피챗(비공식 미팅)까지 진행• 직무 인터뷰 외의 추가 검증 단계 도입채용 과정이 길어지고, 지원자의 일에 대한 철학·태도까지 평가하는 흐름입니다.따라서 예상 질문만 외워서 준비하는 방식으로는 부족합니다.평소에 나의 업무 가치관과 사례를 정리해 두는 게 필수입니다.📌 결론: ‘항상 준비’만이 살 길이다지금의 이직 시장은 냉정하고, 빠르며, 검증이 치밀합니다.포트폴리오, 면접 준비, 기회 포착—어느 하나도 ‘닥쳐서 준비’해서는 늦습니다.이직은 이제 운이 아니라 준비 싸움입니다.평소에 준비하는 사람만이예고 없이 찾아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힘든가요? 맞습니다.하지만, 기회를 잡는 사람들은 결국 다 해냅니다.그렇다면 우리는?그저, 더 강해지면 됩니다.그게 지금 이직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입니다.더 많은 취업 & 커리어 인사이트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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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외국계 안전환경팀은 이것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외국계 제조 회사 안전환경팀에서 15년 재직 중에 있고 현재는 한국법인 3개 공장의 안전환경 총괄팀장으로 선임되어 근무하고 있는 멘토 호세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 2010년도에 입사한 첫 직장에서 현재까지 안전환경 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전과 환경 직무는 동일한 팀에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공장을 맡아 아시아 지역의 총괄 팀장으로 업무를 확장하였습니다.  저는 환경의 중요성이 날이 가면 갈수록 대두될 것이라는 기대로 환경공학과를 진학하였습니다. 보통의 환경공학과를 졸업을 하면 실험실, 환경컨설팅, 측정대행사, 회사의 안전환경 직무 등으로 취업을 하게 되는데 저는 회사의 안전환경팀으로 취업을 원했습니다. 전 대학생활을 하면서 대기환경기사,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였습니다. 환경 관련 자격증과 안전 관련 자격증 두 개를 동시에 취득한 이유는 회사에 취업하게 되면 환경, 안전 어느 한쪽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모든 안전환경업무를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었고 실제로 현 회사에서 환경관리자로 선임이 되기 위해서는 대기환경기사 그리고 안전관리자로 선임이 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기사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영어공부를 위해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취업준비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현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한 이유는 외국계 기업이 안전환경에 대한 투자도 국내 기업보다 많이 하고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회사전반에 퍼져 있어 안전, 환경직무를 하는데도 편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안전환경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탈(脫) 안전, 탈(脫) 환경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취업 전 직무에 대한 기대와 취업 후 직무에 대한 현실 간 간격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팀, 생산팀처럼 돈을 버는 역할을 하는 부서와는 다르게 안전환경 팀은 기본적으로 비용을 수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업무를 하면서 이 조치를 위해 비용이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예로 들면 설비의 회전체에 끼임 위험이 있어 회전에 보호장치를 설치해야 하고 그 비용은 5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보고를 하거나, 현장 직원들을 위해 보안경을 지급해야 되는데 그 비용이 300만 원이라는 비용 보고를 많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달갑지 않게 생각할 거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영업과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직무이기도 합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안전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경영에 있어서 돈을 버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로 들면 폭발사고, 지게차 사망사고 등의 큰 이슈가 될 만한 사고가 회사에서 발생되면 매스컴에 오르내릴 가능성이 많고 그로 인해 회사의 인식이 안 좋아져 영업과 판매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사고가 발생하면 거기에 따른 치료비, 급여 등 지급해야 될 비용이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안전관리직무는 앞으로도 중요한 직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전환경팀 직무에서 1차 고객은 회사 내 모든 직원입니다. 안전환경팀 직무의 주된 목적이 회사 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예로 들면 현장 직원들은 전선 제조에 필요한 공정에 투입되어 본인이 맡은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역할을 하는 중에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회전체에 끼임, 칼에 베임, 설비에서 흘러나온 오일에 미끄럼 등의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환경 직무의 1차는 우리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2차 고객은 노동부, 환경관리공단과 같은 관공서입니다. 안전환경팀 직무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안전, 환경 법에 따른 보고서 제출입니다. 노동부, 환경부와 같은 관공서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이유는 한국의 수많은 회사를 노동부나 환경관리공단과 같은 관공서가 직접 돌아다니며 일일이 회사가 법적인 사항의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공서에서는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요구하고 제출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과 같은 환경법에 의거해서 회사 업종, 규모,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 등 상황에 따라 관공서에 제출해야 되는 보고서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제출하는 보고서는 산업재해조사표, 배출시설 점검표, 폐수처리실적 보고 등이 있습니다.  3차 고객은 회사의 노동조합입니다. 직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과 안전환경과 관련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0인 이상의 회사는 직원을 대표하는 직원과 동수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시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전, 환경 이슈와 관련하여 노동조합과 회사 간의 협의할 내용이 있으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서 의논하고 결정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없으면 회사를 대표하는 직원이 참석합니다. 제가 최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협의했던 내용은 현장의 특정 설비에서 소음이 크게 발생하여 작업자 소음성 난청에 위험요인이 되니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는데, 노동조합과 협의해서 해당 설비를 개선하려면 큰 비용이 소요되니 근처에 소음부스를 설치해서 설비를 작동시킬 일이 없는 한 소음부스에서 작업하도록 결정하고 바로 개선하였습니다. 참고로 외국계 회사의 경우에는 외국본사도 주 고객으로 포함됩니다. 본사에서 내려지는 지침이나 활동은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안전환경 직무에서의 주요 KPI는 사고 발생 방지입니다. 안전환경팀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과 환경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회사에 적용하는 업무가 주입니다. 실제 제가 소속되어 있는 안전환경팀의 KPI는 외국본사에서 규정하고 있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 공장에 맞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섯 가지의 KPI를 목표로 설정하고 1년 동안 안전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의 KPI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첫 번째로 재해 건수입니다. 재해건수는 사고 후 치료, 요양의 사유로 24시간 내에 작업장에 돌아오지 못하는 재해의 발생건수를 나타냅니다. 즉, 사고로 인해 하루 이상 근로하지 못하는 걸 의미합니다. 두 번째로 병원 치료 건수입니다. 사고 후 병원 치료를 받고 24시간 내에 작업장에 돌아와 작업을 하는 건수를 나타냅니다. 세 번째로 응급처치 건수입니다. 사고 후 작업장에 비치된 응급구급함에서 바로 구급조치를 하고 작업장에 돌아와 작업을 하는 건수를 나타냅니다. 네 번째로 아차 사고 건수입니다. 이 건수는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건의 건수를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잠재위험 요인 건수입니다.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한 건수를 나타냅니다. 이 다섯 가지의 목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다섯 가지 KPI 중 재해건수와 병원치료건수는 줄이는 것이 목표이고, 나머지 응급처치건수, 아차 사고 건수, 잠재위험 요인건수는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응급처치, 아차 사고와 잠재위험요인은 현장에서 발굴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큰 사고로 이어질 만한 위험을 많이 개선할 수 있어 사고로 규정되는 재해건수, 병원치료건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모든 지표는 작업자의 보고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사고보고 규정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도 병원치료가 필요한 사고가 발생하면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시나리오와 같은 사고보고 규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응급처치, 아차 사고, 잠재위험요인을 직접 경험하거나 발굴하였으면 보고할 수 있는 모바일 보고 시스템을 갖추어 놓아서 해당 시스템에 입력하면 안전환경팀에서 바로 확인하도록 시스템화해 놓았습니다. 해당 실적을 가지고 전체성과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환경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는 안전, 환경, 소방 이렇게 크게 3가지입니다. 안전환경팀 직무는 기본적으로 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우리 회사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로 들면 안전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6시간 실시. 지게차, 크레인, 밀폐공간 작업과 같은 위험작업은 특별안전교육을 16시간 실시, 사고가 발생하면 산업재해조사표를 1개월 이내에 노동부에 제출. 대기배출시설, 폐수배출시설이 있으면 신고하고 매일 점검일지 작성, 식수에 대한 1년마다 수질측정 등 회사에 적용되는 법 요 규사항이 많습니다. 외국계회사는 거기에 더불어 외국본사에서 내려오는 지침이나 활동을 추가로 적용해야 됩니다. 실제 저희 본사에서는 매월 안전목표 지수인 재해, 병원치료건수 등을 본사서식에 맞춰서 보고 해달라고 하고, 본사에서 만든 안전규정을 회사에 적용시키는 프로젝트도 하고 있습니다. 예로 들면 20년간 그룹에서 발생한 사고를 분석하여 사고를 야기시킨 위험요인에 대한 15가지 안전 특별안전규정을 제정하여 100% 모든 현장에 적용하자는 안전골든룰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회사의 규모나 상황에 따라서도 직무가 달라지는데 보통 안전환경팀은 세분화하면 안전보건팀, 환경팀, 소방팀 이렇게 직무가 나뉩니다. 팀별로 세분화가 되면 각 팀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동일합니다. 각 세분화 팀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법이 팀마다 다릅니다. 우선 해당되는 법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계획에 따른 실행이 필요합니다. 예로 들면 안전보건팀은 산업안전보건법, 환경팀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소방팀은 소방시설관리유지에 관한 법을 이행해야 됩니다. Powered by Froala Editor
박경선 멘토
링세오 코리아 · 안전환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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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취업에서 ‘조급함’과 ‘간절함’의 차이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오늘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조급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그리고 그 조급함이 간절함과 어떻게 다르고,왜 그 차이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지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조급한 마음, 저만 그런 건가요?”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남들이 하나둘 합격 소식을 전할 때마다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싶은 불안감이 커지기 마련이에요.• “이번에도 불합격이면 어떡하지…”• “이 회사마저 떨어지면 진짜 끝이야…”• “뭔가 빨리 붙어야 할 것 같아…”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사람은 자연스럽게 조급해지고 초조해져요.이 감정은 당연하지만, 문제는그 조급함이 티가 난다는 것.조급함이 면접에서 드러나는 순간면접을 보면 종종 이런 장면을 목격하게 돼요.• 말이 빨라지고• 표정은 굳고• 답변은 흔들리고•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지고…특히, 지원동기를 말할 때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거나,“정말 간절해요”라고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오히려 면접관에게 준비 부족 or 불안정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조급함은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게 만들고,그 모습이 곧 ‘불안한 사람’이라는 신호로 읽히게 되죠.반대로, ‘간절함’은 어떻게 다를까?간절함은 겉보기엔 비슷한 절박함처럼 보이지만,그 안에는 명확한 방향과 준비가 깃들어 있어요.• 이 회사에 가고 싶은 이유가 구체적이고• 그걸 위해 무엇을 준비해왔는지 말할 수 있으며• 말투와 태도에서 차분한 진심이 느껴져요.간절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아요.불안한 감정보다는 준비된 자신감이 먼저 보입니다.그리고 그런 사람은면접관에게도 ‘이 사람은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안정적인 인상을 남겨요.핵심은, 감정이 아니라 실행입니다.조급함은 감정에 머물게 하고,간절함은 실행을 만들어냅니다.실제로 합격을 끌어내는 건간절함 그 자체가 아니라,그 간절함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실행력이에요.•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보완하고• 회사에 맞춘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고• 면접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미리 연습하고…이런 준비가 쌓일수록조급함은 줄고, 간절함은 더 단단해집니다.불안한 마음, 당연합니다. 다만 방향을 잃지 마세요!취업 시장은 늘 경쟁이 치열하고,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금방 나오지 않을 때좌절감이 드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에요.하지만 조급한 마음은당장의 결과에 집착하게 만들고,그 결과에 따라 스스로를 흔들리게 만들어요.반면 간절함은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게 해줍니다.결국 이 차이가 장기적으로 합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이 돼요.조급함은 나를 흔들리게 만들고,간절함은 나를 성장하게 만듭니다.• 불안은 감정이고, 합격은 전략입니다.• 조급함은 티가 나지만, 간절함은 신뢰로 전해집니다.마음의 여유가 결국 태도에서 드러나고,그게 합격으로 이어지는 가장 큰 무기가 된다는 걸꼭 기억해주세요!앞으로도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진심 담긴 이야기들, 사람인 커리어피드를 통해 전해드릴게요!더 많은 취업 & 커리어 인사이트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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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회사 선택할 때, 진짜 중요한 조건 3가지?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어떤 회사를 선택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부딪히게 됩니다.그럴 때 가장 많이 듣는 조언들, 익숙하실 거예요.•  “연봉이 가장 중요하지”•  “브랜드 있는 회사로 가야지”•  “배울 수 있는 환경이 핵심이야”물론 모두 맞는 말입니다.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그 조건이 과연 나에게도 중요한가?”를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는 거예요.오늘은 제가 회사를 선택할 때 실제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3가지 기준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1. 혼자서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요즘 인하우스 마케터들은사수 없이 홀로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요.그래서 저는 “누가 가르쳐주느냐”보다,혼자서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내부 자료나 인프라가 잘 공유되는지✔️ 시도하고 결정해볼 수 있는 자율성이 있는지이런 요소들이 있다면,누가 있어도, 없어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더라고요.2. 내가 하는 일이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감각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게 아니라,내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마케팅이 결과로 이어지는 경험은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고민 → 기획 → 실행 → 결과’이 사이클을 내 손으로 돌려볼 수 있는 구조가 있다면,짧은 시간에도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어요.3.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결국 회사는 사람과 일하는 곳이죠.일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가회사 생활의 만족도를 훨씬 더 크게 좌우합니다.• 소통이 잘 되는 동료인지• 일에 진심을 가진 사람들인지• 서로 자극과 배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인지이런 기준은 하루하루의 회사 생활을 다르게 만들어요.💬 마지막으로,저에게는 위 세 가지가 기준이었지만,누군가에게는 연봉, 브랜드, 워라밸이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어느 것도 틀린 기준은 없습니다.하지만 하나 분명한 건,“남들이 말하는 기준”보다 “나만의 우선순위”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모든 회사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내게 맞는 선택이라면,그건 분명 좋은 출발선이 될 수 있어요!더 많은 취업 & 커리어 인사이트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owered by Froala Editor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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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전
마케터 취업, 전공 얼마나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젼입니다.“비상경계인데 마케터 가능할까요?”“전과하거나 복수전공을 해야 하나요?”마케팅을 꿈꾸는 분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에요.오늘은 ‘전공이 마케터 취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현업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전공보다 실력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실제로 현업에서 만난 마케터들의 전공을 보면,상경계열 외에도 공대, 어문계열, 체육학과 등 정말 다양해요.비전공자 마케터는 드문 케이스가 아니라 오히려 흔한 케이스죠.왜 괜찮을까?마케팅은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마케팅 → 기획력, 글쓰기 능력• 브랜드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감각• 퍼포먼스 마케팅 → 데이터 해석력, 논리적 사고이런 역량은 이론보다 경험과 실행력으로 쌓을 수 있어요.전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직무에 맞는 경험을 얼마나 쌓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상경계 전공이면 유리하지 않나요?물론 마케팅 이론 수업 등을 통해기초적인 개념을 배우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어요.하지만 경영학과 커리큘럼 대부분은회계, 재무, 조직론 등 ‘경영 일반’ 중심이기 때문에실제 마케팅 실무와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어요.즉, 이론적 배경은 플러스 요인일 수 있지만, 필수는 아니다는 뜻입니다.전공을 살려 마케터 되는 법도 있어요!전공을 완전히 바꾸기보다,지금 전공을 마케팅과 연결 지어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체육학과 → 스포츠 마케팅• 뷰티학과 → 뷰티 브랜드 마케팅• 패션디자인 → 패션 마케팅• 어문계열 → 글로벌 마케팅이처럼 전공을 강점으로 활용하는 전략도 충분히 가능해요.하지만 이마저도 필수는 아닙니다.‘실제로 마케팅을 해본 경험’이 훨씬 더 중요하니까요!✅ 정리하자면?• 마케터 취업, 전공이 필수는 아니다• 중요한 건 실행력과 경험• 지금 전공이 걱정된다면, 전공을 살리는 마케팅 분야를 고민해볼 것• 마케터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포트폴리오와 경험을 쌓는 게 최우선전공을 바꾼다고 마케터가 되는 게 아닙니다.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세요!진짜 실력은 이력서가 아닌, 포트폴리오가 증명해줍니다. 😊더 많은 취업 & 커리어 인사이트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owered by Froala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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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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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
재지원 시 성공 확률을 높이는 3가지 전략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지난번 콘텐츠 "떨어진 회사, 다시 지원해도 될까?"에서재지원이 가능하고, 오히려 플러스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이번에는 재지원 시 성공 확률을 높이는 3가지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게요.그냥 ‘다시 제출’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나’를 증명하는 과정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1. 이전 지원의 ‘아쉬움’을 분석하라• 지난번 불합격 이유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점검해보세요.• 서류 단계라면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나 경험 정리 부족,면접 단계라면 답변의 논리성, 태도, 표현력 등을 돌아봐야 합니다.• “왜 탈락했을까?”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어야다음 도전이 설득력을 얻습니다.2. 성장한 모습을 보여라• 재지원의 핵심은 “지난번과 달라진 나”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 성과, 자격증, 추가 학습 등 업데이트된 성장 포인트를 담아야 합니다.• “이전 지원 후 더 깊이 공부했고, 이런 개선이 있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신뢰와 성장 가능성을 어필하는 키포인트가 됩니다.3. ‘재지원 의도’도 긍정적으로 어필하라• 단순히 “지난번에 떨어져서 다시 왔습니다.”가 아니라,“여전히 이 회사에 꼭 가고 싶은 이유가 있습니다.”로 포장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기업 맞춤형 준비와 개선된 모습으로 보여주면오히려 호감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TIP:재지원은 ‘업데이트된 자기소개’와 ‘새로운 각오’를 담는 과정입니다.지난번과 같은 방식이라면 결과도 같을 수밖에 없죠.‘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게 핵심입니다!더 많은 취업 & 커리어 인사이트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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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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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
떨어진 회사, 다시 지원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젼입니다.떨어진 회사, 다시 지원해도 될까요?결론부터 말하자면, 됩니다!그리고 재지원으로 합격한 사례도 정말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재지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1. 불합격 ≠ 영원한 탈락한 번 떨어졌다고 해서 영원히 기회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기업 입장에서도 “더 성장한 지원자”라면 다시 한 번 기꺼이 검토하죠.2. 재지원 어필, 오히려 플러스 요인“지난번보다 준비가 훨씬 잘 돼있네요.”“계속 관심을 갖고 계신 게 느껴져요.”실제로 이런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재지원 성공 사례가 많습니다.3. 성장과 준비가 핵심단, 이전과 똑같은 지원서와 답변으로 간다면결과가 달라질 이유가 없겠죠?지원동기·포트폴리오·답변 방향을 꼼꼼히 점검하고 업데이트해 보세요.⚠️ 재지원 시 반드시 체크할 것• 기업마다 ‘재지원 제한 기간’이 있을 수 있음(예: 3개월 제한, 6개월 제한 등)• 이 정보는 채용 공고나 FAQ에 명시된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커리어 Tip떨어졌다고 포기하지 마세요.한 번 더 도전하는 용기는 이미 당신의 성장 스토리입니다.기회는 결국 계속 두드리는 사람의 것이니까요!다음 아티클에서는 ‘재지원 시 성공 확률을 높이는 3가지 전략’을 다뤄볼게요.팔로우하고 기다려주세요!더 많은 취업 & 커리어 인사이트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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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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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 근로기준법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혹시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근로기준법이 일부 제외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첫 사회생활을 앞둔 신입이든, 이직을 고민 중인 경력직이든근로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건 필수입니다.특히 ‘사업장 규모’에 따라 법의 보호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5인 미만 사업장에선 적용되지 않는 근로기준법 핵심 7가지1. 해고 제한 규정 제외• 부당해고 시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이 불가합니다.• 해고예고제 (30일 전 사전통보 or 해고예고수당)도 예외입니다.📌 Tip: 고용 안정성을 중요시한다면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2.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보호 미적용• 주 52시간 이상 초과근무에도 법적 제재가 없음•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지급 의무도 없음📌 주의: 근무 강도가 높은 업종일수록 실제 체감 차이는 더 클 수 있습니다.3. 연차휴가 사용 보장 제외• 연차휴가는 원칙적으로 사업주 재량입니다.• 법으로 보장된 사용 권리가 없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더라도 구제받기 어렵습니다.4.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 미적용• 관련 법령은 5인 이상 사업장부터 적용됩니다.• 조직 내 괴롭힘 발생 시 법적 대응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5. 휴업수당 지급 의무 없음• 회사 사정으로 일이 없더라도 휴업수당을 청구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6. 일부 사회보험 미적용 가능성• 4대 보험 중 일부는 적용 예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Tip: 입사 전 사회보험 적용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7. 정리해고 관련 보호 조항 미적용• 긴급한 경영상 필요 없이도• 정리해고가 비교적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5인 미만 사업장에 취업할 예정이라면,아래 세 가지는 꼭 체크하세요.1. 근로계약서를 꼼꼼하게 검토하기→ 근무시간, 급여, 수당, 휴가 등 모든 조건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2. 사업장 운영 형태 확인하기→ 법인의 형태인지, 대표자가 여러 사업장을 운영 중인지에 따라 적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3. 노무사 상담 or 노동청 문의→ 불이익이 우려될 경우, 사전에 법적 가이드라인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마무리 Tip작은 회사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유연한 환경, 빠른 성장 기회, 다양한 경험이 장점일 수 있어요.하지만 법적 보호가 약한 만큼,더욱 스스로 권리를 지키기 위한 준비와 정보가 필요합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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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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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면접, 말 한두 마디보다 더 중요한 ‘이것’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답변은 막힘없이 했는데 왜 또 떨어졌을까?""말실수도 없었는데 결과는 불합격…"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셨죠?사실 면접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말 실수보다 ‘이것’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말 한두 마디보다 중요한 건 ‘비언어적 요소’많은 분들이 답변 내용에만 집중하곤 합니다.하지만 면접관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는 자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말투, 표정, 자세, 시선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말보다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이것이 바로 우리가 '인상'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점검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이 4가지!1. 표정• 웃는 얼굴은 ‘열린 태도’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줍니다.• 무표정하거나 지나치게 진지하면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 Tip: 긴장되더라도,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미소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2. 시선 처리• 질문을 들을 땐 면접관 눈을 바라보며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대답할 때 시선을 자주 분산하거나 아래로 내리깔면, 자신 없어 보일 수 있어요.📌 Tip: 눈 마주치기가 어렵다면 면접관의 눈썹, 콧잔등 부근을 보는 것도 괜찮아요.3. 목소리 & 말투• 너무 작은 목소리 → 소극적인 인상• 너무 빠른 말 → 긴장 티, 전달력 저하📌 Tip: 또박또박, 평소보다 조금 느리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안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어요.4. 자세 & 태도• 몸을 흔들거나 다리를 떠는 행동은 긴장을 부각시키고 신뢰감을 떨어뜨립니다.• 너무 깊숙이 기대거나, 상체가 지나치게 처지면 무기력해 보일 수 있어요.📌 Tip: 허리를 세우고, 상체는 살짝 앞으로 기울이면 적극적인 태도가 느껴집니다.🧩 결국 면접의 본질은 ‘신뢰와 인상’면접은 말 잘하는 사람을 찾는 자리가 아닙니다.“이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을까?”라는 판단을 내리는 시간입니다.말 한두 마디의 실수는 잊혀질 수 있지만,내가 주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은 쉽게 잊히지 않아요.🧾 오늘의 셀프 체크리스트☐ 표정이 너무 굳어있진 않았는가?☐ 면접관과 눈을 잘 맞췄는가?☐ 목소리는 또렷하고 안정적이었는가?☐ 태도나 자세에서 긴장감이 지나치진 않았는가?💬 마무리 Tip면접은 말싸움이 아니라 이미지 전쟁입니다.화려한 말보다, 진심 어린 태도와 신뢰감 있는 인상이 중요해요.답변 연습만큼 ‘나의 모습’을 연습하세요.그것이 여러분을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거예요.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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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면접에서 ‘거의 100%’ 탈락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면접은 말 그대로 단판 승부입니다.한 번의 기회, 한 번의 대화로 평가가 결정되는 자리이기 때문에‘작은 실수’도 때로는 큰 감점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오늘은 실제 면접 현장에서 자주 보이는‘거의 100% 탈락하는 실수’ 8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지원자 여러분은 꼭 피해서,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1. 기업 분석을 전혀 하지 않고 면접에 참여하기“그 회사에 왜 지원하셨어요?”대답이 흐릿하면, 면접관은 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기업의 미션, 최근 이슈, 주요 서비스 정도는기본적으로 숙지하고 가야지원자의 ‘진정성’과 ‘준비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직무 이해 부족“이 직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음… 자세히는 모르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조차 모른다면왜 이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지 설득하기 어렵습니다.JD는 꼭 여러 번 읽고,지원 기업의 특성에 맞춰 정리해두세요.🚫 3. 1분 자기소개 미준비“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어… 저는 음…”첫인상은 단 10초 안에 결정됩니다.준비되지 않은 첫마디는전체 면접 흐름까지 흐트러뜨릴 수 있어요.자신을 기억에 남게 만들 수 있는1분 자기소개 스크립트는 반드시 연습해두세요.🚫 4. 내 경험에 대한 정리 부족“그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그냥 전반적으로 다 했던 것 같아요…”‘했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왜 했고, 어떻게 했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STAR 기법(Situation-Task-Action-Result)으로 정리해보세요.🚫 5. 무관심한 태도“회사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아뇨, 괜찮습니다.”질문하지 않는 지원자에게회사도 관심을 갖기 어렵습니다.면접은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입니다.적극적인 태도는 진심 어린 지원의 증거가 될 수 있어요.🚫 6. 중간중간 한숨 쉬기나도 모르게 내쉰 한숨…상대에게는 ‘부정적인 인상’으로 각인될 수 있어요.면접관은 말뿐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도 관찰합니다.자신 없어 보이는 태도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긴장하더라도 평정심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감정적으로 반응하기 (공백기, 퇴사 사유 등)예민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그럴수록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제가 그 회사를 왜 나왔겠어요…”✅ “당시에는 제 성장 방향과 맞지 않아,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게 됐습니다.”질문은 평가의 기회입니다.당황하기보다 나를 설명하는 기회로 바꿔보세요.🚫 8. 연봉 질문 타이밍 실수면접 마무리 단계에서“혹시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요?”→ 분위기에 따라 예의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연봉도 중요하지만,질문 기회에는 회사에 대한 관심, 직무 적합성, 성장 가능성을 묻는 것이더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면접은 ‘기회’가 아니라 ‘검증’입니다아무리 ‘경험 삼아’ 보는 면접이라도기본은 갖추고 가야 합니다.면접은 단 한 번의 대화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죠.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평가가 갈릴 수 있는 시간.준비된 지원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로 점검해 보세요!• 기업/직무 분석• 1분 자기소개 준비 • 대표 경험 정리 (성과+과정)• 예상 질문 대응 전략 마련• 마지막 질문 준비• 비언어 표현 연습 (표정/톤 등)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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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제~발! 면접에서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많은 분들이 면접장에서 선한 의도로 말을 꺼내지만,그 말 한마디가 오히려 감점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오늘은 ‘말만 잘하면 될 줄 알았던’면접 실수 대표 사례 3가지와그에 대한 더 효과적인 표현법을 정리해봤습니다.❌ 1. “야근이 많아서 퇴사했어요”나: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해요면접관: 업무 강도가 높으면 금방 나가겠다는 뜻인가?물론 워라밸은 중요합니다.하지만 ‘힘들어서 나왔다’는 인상은지원자의 회복력이나 몰입도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렇게 바꿔보세요•  “업무 밀도와 개인 성장의 균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위해 리프레임 중입니다.”포인트:‘왜 힘들었는지’보다 ‘어떤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세요.❌ 2. “요즘 이 업계 성장세가 둔화된 것 같아요”나: 업계에 대한 시각을 보여주고 싶었음면접관: 근데 우리 회사도 그 업계인데…? 나가려고 하나?사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성장세 둔화 안 겪는 업계는 드뭅니다.이런 언급은 퇴사의 정당화처럼 들릴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과도기인 만큼 기민한 전략과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깊이 고민하고, 기여하고 싶어졌습니다.”핵심은 ‘퇴사 이유’보다 ‘지원 이유’입니다.지금 이 회사에 끌린 이유에 집중해서 메시지를 전하세요.❌ 3. “전 직장이요? 내부 사정이 좀… (TMI 시작)”나: 힘든 환경에서도 잘 버텼다면접관: 조직에 대한 태도가 걱정되는데…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은지원자의 조직 적응력이나 태도를 의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보세요•  “이직을 결심하며, 제가 더 집중하고 싶은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나은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면접은 정보 전달보다 ‘인상 남기기’의 시간입니다.나의 의도가 어떻게 들릴지 항상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그렇다면, 면접관이 좋아하는 ‘진짜 답변’은?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화려한 말이 아니라, 신뢰가 가는 말입니다.그렇다면 어떤 답변이 ‘신뢰’를 주는 걸까요?✅ 1. 사실 기반 + 구체적 사례❌ “문제 해결에 강합니다.”✅ “OO 상황에서 이런 방식으로 해결해 성과를 냈습니다.”STAR 기법 (상황–과제–행동–결과)을 활용하면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답변을 정리할 수 있어요.✅ 2. 이유 + 행동 + 배운 점❌ “이직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이 산업에 끌린 이유 → 준비한 과정 → 얻은 인사이트”입체적인 스토리가 진정성 있는 답변을 만듭니다.감정이 아닌 논리와 맥락이 있어야 설득력이 생겨요.✅ 3. 지금 이 회사에 맞춘 이유모든 답변은 결국“그래서, 왜 우리 회사인가요?”로 귀결됩니다.•  업계 흐름에 대한 이해•  나의 커리어 방향성•  이 회사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까지 연결해보세요.✅ 정리하면• 퇴사 이유만 강조 → 지원 이유 중심• 업계 비판 → 업계 이해 + 기여 의지• 조직 험담 → 나의 가치 탐색 + 다음 방향 제시• 추상적인 성과 강조 → 구체적인 상황 + 행동 + 성과• 준비 없이 떠오른 말만 나열 → 구조화된 답변 +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면접은 나를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 만드는 자리입니다.좋은 말보다 나다운 말, 신뢰가는 근거, 일관된 태도가더 큰 설득력을 갖습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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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뇌절은 기발함이 아니다
"저는 코로나 시기 때 코로나를 즐겼습니다!!!"면접관이 "코로나때 공백기가 좀 있으시네요. 공백기동안 뭘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저렇게 답을 했다 가정해보겠습니다.여러분이 면접관이라면 이런 대답을 한 사람을 뽑을 것 같으신가요?제가 만약 면접관이라면 절대로 뽑지 않았을것입니다.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1. 코로나는 유례없었던 전세계적인 바이러스인데, 이걸 어떻게 즐겨?? 질병을 즐긴다는 말 자체가 싸이코패스아닌가?2.누군가는 실제로 본인이나 가족/지인 등 소중한 사람이 걸려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을텐데, 이걸 즐긴다는게 성립되는가?3. 코로나 시기는 분명 힘든 시기였던 것이 맞지만, 혼자 고민해보면서 나름대로 사색할 시간이 있었을텐데, 흥청망청 놀았다는건가??4. 이런 말을 본인이 면접자리에서 자신있게 말한다는 건 생각의 수준이 정말 낮다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닐까?더 놀라운 건, 이게 실제로 누군가가 했었던 답변입니다.취업준비할 때 어떤 면접스터디에 참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때가 코로나 시기 때였기 때문에, 어떤 분이'면접볼 때 코로나 공백기 답변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라고 고민을 털자'저는 이렇게 말하니깐 면접관이 좋아했어요!'라면서 당당하게 한 말입니다.듣자마자 저게 뭔 뚱단지같은 소리인가 싶었지만, 그 두 사람은'너무나 기발한 답변이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답변이다. 재치있을 거 같다'하면서 자신만의 세상에 빠졌습니다.심지어 학벌/스펙이 좋았던 분들이라, "내가 이상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음에도 꿋꿋이"어...저는 저 답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코로나를 어떻게 즐겨요?"라고 피드백을 드렸지만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고 '기발하니깐 뇌리에 남는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쳤습니다.면접 자리는 '지원자의 역량을 체크하고 지원자와 회사가 서로 맞는지 확인하는 자리'입니다.그런 자리에서 굳이 '기발함'을 보여주겠답시고 뇌절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면접 자리가 아이돌 공개 오디션이 아니잖아요.오디션 프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눈에 띄려고 무리수 두는 참가자들, 결국 뒤 끝이 다 안 좋았잖아요.그런데 왜 면접 자리에서는 어떻게든 눈에 띄려고 관종이 되는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김기현 멘토
텔릿 코리아 · 모뎀SW ap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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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제~발 1분 자기소개에서 성과만 나열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면접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 바로 이거죠?“1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시작합니다.“저는 OOO 캠페인에서 전환율을 35% 개선했고, OOO 브랜드에서 ROI 190%를 달성했습니다.”물론 성과를 말하는 건 중요합니다.하지만, 숫자만 나열하는 건 스펙 소개일 뿐,진짜 자기소개는 아닙니다.면접관이 알고 싶은 건 ‘그 숫자를 만든 사람’입니다예를 들어 ROI 190%를 달성했다고 해볼까요?• 누군가는 정교한 데이터 분석으로 만든 숫자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으로 가능했을 수도 있어요.• 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핵심이었을 수도 있고요.성과 뒤에 어떤 방식과 태도가 있었는가?바로 이것이“우리 팀에 어울리는 사람인가?”“어떤 상황에서 강점을 발휘할 사람인가?”를 판단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1분 자기소개, 이렇게 구성해보세요!성과는 경쟁력, 나다움은 매력입니다.1분 자기소개는 숫자를 앞세운 무기가 아니라,나라는 사람의 방식과 철학, 태도를 담는 스토리입니다.1.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인가?“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구조화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답을 찾는 마케터입니다.”“저는 스토리텔링과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사람입니다.”📌 Tip:첫 문장은 일하는 방식이나 철학을 보여주는 ‘나만의 한 줄’로 시작하세요.면접관의 머릿속에 ‘당신’이라는 사람의 그림이 그려져야 합니다.2. 대표 경험: 성과 + 과정 + 나다운 점“Udemy 캠페인에서는 유저 이탈율을 낮추기 위해관계 회복형 프로모션을 기획했고,전환율 20% 상승을 이끌었습니다.그 과정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인사이트를 스토리형 콘텐츠로 풀어낸 점이저만의 접근법이었습니다.”📌 Tip:숫자만 말하지 말고,성과를 만든 과정과 나만의 방식까지 함께 설명하세요.그래야 스펙 소개가 아닌 자기소개가 됩니다.3. 그 경험에서 드러난 나의 강점/태도“저는 문제를 구조화하고 타깃 관점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전략적 사고를 강점으로 합니다.”“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하며 실행한 점이 제 태도입니다.”📌 Tip:성과는 '결과'입니다.면접관은 그 결과를 만든 원천,즉 당신의 강점과 일하는 태도를 보고 싶어 합니다.4. 이 강점이 이 회사/직무에 어떻게 기여할까?“이러한 강점을 살려,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OO에서타깃 중심의 캠페인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기여하고 싶습니다.”📌 Tip:“그래서 우리 회사에서 뭘 할 수 있나?”이 질문에 미리 답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자신의 강점이 회사의 방향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세요.1분 자기소개는 단순히 말 잘하는 기술이 아닙니다.60초짜리 브랜딩이자,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예요.성과는 당신의 경쟁력이고,그 성과를 만든 ‘사람다움’이 나의 진짜 매력입니다!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공지원 멘토
웅진씽크빅 · Udemy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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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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