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합격을 부르는 답변 태도’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
지난 글에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면접을 전략적으로 리드하는 법”을 다뤘다면,
이번엔 실제 면접장에서 ‘어떻게 말해야 합격이 가까워지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면접은 결국 ‘말의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기술입니다.
오늘은 완벽한 스토리 숙지부터 솔직한 답변 태도까지,
면접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8가지 To-Do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1. 사전 숙지
모든 프로젝트와 스토리를 완벽히 숙지하세요.
면접관이 묻기 전에 ‘내가 먼저 리드할 만큼’ 내용을 체화해야 합니다.
2. 예상 질문 준비
면접관이 던질 법한 질문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세요.
특히 JD(직무 기술서)와 최근 기업 이슈를 중심으로 답변을 구조화해두면 좋습니다.
3. 나의 기여도 명확화
‘우리 팀이 했다’가 아니라 ‘내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가’를 강조하세요.
작은 디테일이라도 본인의 기여도를 분명히 하는 게 핵심입니다.
4. 성과는 숫자로 표현
성과를 말할 땐 수치가 곧 신뢰입니다.
“많이 성장했습니다”보다 “매출 35% 상승, 전환율 2배 개선”처럼 숫자로 말하세요.
5. 학습과 성장 강조
모든 경험을 ‘배움의 서사’로 전환하세요.
성과보다 중요한 건 “이 일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가”입니다.
6. 기업 맞춤형 준비
지원 기업의 인재상·핵심가치·최근 프로젝트에 맞춰 답변을 커스터마이징하세요.
면접관은 ‘우리 회사에 진심인 사람’을 금방 알아봅니다.
7.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하되, “다음엔 이렇게 개선하겠습니다”를 덧붙이세요.
솔직함 + 개선의지 조합이 가장 높은 신뢰를 줍니다.
8. 적당히 무해한 단점 어필
‘완벽주의’, ‘조용함’처럼 현실적인 단점을 선택하되,
개선 노력이 보이는 단점으로 마무리하세요.
예를 들어,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효율을 높이려 노력 중입니다.”
면접에서 가장 곤란한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본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입니다.
하지만 단점 질문은 피해야 할 함정이 아니라,
성장 의지를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다음은 실제로 합격률이 높은 ‘단점 답변 구조’ 예시입니다.
예시 1. 완벽주의자형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다 보니 속도가 느려질 때가 있습니다.
최근엔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효율적으로 일하려 노력 중입니다.”
예시 2. 멀티태스킹형
“한 번에 여러 일을 처리하려다 집중력이 분산될 때가 있습니다.
업무 블록을 나눠 몰입 시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개선 중입니다.”
예시 3. 낯가림형
“처음엔 조용하지만 익숙해지면 활발하게 소통합니다.
최근엔 회의나 협업에서 먼저 의견을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시 4. 디테일 집착형
“디테일에 집중하다 큰 그림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최근엔 프로젝트 전체의 방향을 먼저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예시 5. 변화 적응형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누구보다 빠르게 몰입해 성과를 냅니다.”
💡 TIP | 단점 답변의 핵심 공식
“약점”으로 시작해 “개선 노력”으로 끝내기!
솔직함과 성장의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답변은 오히려 신뢰와 합격률을 높입니다.
면접은 실수를 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성장을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결국 면접관이 기억하는 건 완벽한 답변이 아니라,
“이 사람은 꾸준히 배우고 발전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인상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면접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답변 태도 – NOT TO DO’ 편으로 이어집니다.
함정을 피하고, 진짜 ‘합격 커뮤니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팔로우하고 기다려주세요!
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Powered by Froala Editor
대행사 vs 인하우스 고민
포트폴리오 작성법
합격하는 면접 준비 방법
6년 차 인하우스 브랜드 마케터와 콘텐츠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공젼입니다!🌎
(오프더레코드로 지금이 총 9번째 회사라는 점..💦)
제약, 식품, 교육, 유아동, 유통/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는데요,
올해 6월에 4주간 정부에서 하는 취업교육 콘텐츠 마케팅 직무 강사로 강의를 해보니 오히려 9번 이직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다양한 분야와 기업에 대한 이해들이 강의를 하고, 멘토링을 할 때는 정말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저는 면접에서는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고,
면접에서도 제가 분위기를 리드하는 편입니다.
(상상이 안가실 수도 있지만 진짜입니다!)
저는 마케터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경력 기술서와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면접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제가 취업 강의를 진행했던 만큼 도대체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으신 분들
혹은 단순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뒷담화(예 : 퇴사해야 할까? vs 버텨야 할까?) 모두 모두 환영입니다! 🙌
취업&이직 준비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