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회사원 직무 종류 경영관리 - 경영기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수의 분들로부터 전략기획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을 받게 되어서 이어서 '전략기획' 직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전략기획 직군 신입사원들에게 많이 생소할 수도 있는 직군이다. 실제 공고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볼까? 현재 잡포털에서 진행 중인 공고.. 전략기획 직군이 있다. (사실 찾는데 조금 애먹었다.) M&A 및 JV, 국내외 시장조사/분석, 신사업개발 및 기획, 중장기 미래 사업 전략 수립.. 등등 참 멋지고 있어 보이는 말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대학의 학생들을 만나보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전략기획팀 무엇을 하는 곳일까? 같이 한 번 파헤쳐 보자.전략기획팀 먼저 전략기획팀이 하는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크게 5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다.1. 경영 환경 분석 / 2. 회사 비전 수립 / 3. 경영전략 수립/관리 / 4, 사업 계획 및 성과분석 / 5. 신규 사업 검토 및 기획 총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1. 경영 환경 분석 대내외 경영정보를 수집하여 회사의 경영 환경을 분석한다.수집한 정보는 최고 경영진과 관련 부서(영업, 마케팅, 재무 등)에 제공하여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서 대내외 경영정보는 무슨 뜻일까?국내외 경제지표 및 동향, 사회/문화의 변화 등 거시적 정보에서부터 동업계, 시장의 추세, 경쟁사 동향, 자사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경영 성과에직접 영향을 미치는 미시적 경영정보를 모두 포괄한 말이다. 예를 들어,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난 뒤 미국의 외교정책 방향이 변화함에 따라서, 우리나라, 또 우리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을 하는 것이 거시적 분석이라면, 현재 우리나라의 비상시국과 같은 형태가 우리 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가 미시적인 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무역업이나, 수출 제조업 등과 같이 경기 민감 업종의 전략기획팀은 대외변수가 너무 많아서, 굉장히 바쁜 팀들 중 하나이다.2. 회사 비전 수립 회사의 Mission(존재의 목적:사명)과 Vision(장래상)을 명확히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Core value(핵심가치) 가 무엇인지 정성적인 부분을 만든다.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정량적인 사업목표, 즉 숫자를 도출한다. '간단하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서 6개월은 족히 소요된다. 비전이라는 것은 그냥 책상에 앉아서 좋은 워딩(Wording) 들을 모아서 짜집기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전구성원들이 공감을 할 수 있어야하고, Top-down / Bottom-up 모두 참여를 시켜서 만들어야 한다. 비전에 나오는 wording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wording을 만드는데, 나도 참여를 하였다는 것에서 직원들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 있어서 비전 수립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비전을 수립하고 난뒤 이것을 전사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공유하고 달성하기 위한 지원 활동도 전개해야 한다. 굉장히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걱정하지마시라. 4-5년에 한번 정도이니 말이다. ....중략...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소소하게 연재하는 제 Post 입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전략기획 직무에 대해서 '타', '파' 해드립니다. : )http://naver.me/GlqLWGqi

내가 일하고 싶은 산업은 어디인가?우리나라에는 얼마나 많은 산업들이 있을까? 많은 산업들이 존재하지만, Fnguide를 기준으로 산업을 분류해보았다. 11개의 큰 카테고리에 23개의 작은 카테고리 사실 더욱더 세분하게 분류하면 50개의 산업이 넘는다. ※ Fnguide 기준 산업의 분류 강의를 가면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어디서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가? 생각한다. 하지만 고찰을 하는 것도 잠시, 수 많은 학생들이 '취업'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산업이든, 어떤 기업이든 일단 되고만 보자는 식으로 서류를 낸다. 하지만, 그것은 후배들의 미래를 그려봤을 때, 정말 전략적이지 못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예를 들어 산업재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앞으로 각광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은 어느 분야일까? 를 우선적으로 확인 해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부분을 알려면, 대한민국 대표 전자 기업의 최근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지난주 큰 기사 거리였던 "삼성전자 9.3조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 M&A 실시 차세대 성장 동력인 자율주행차 전장부문의 글로벌 선두업체로 도약!!" 이라는 기사를 한 번은 보았을 것이다. 그러면 또 어떤 빅딜이 있었을까? 과거 4년간 삼성전자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모바일 결제, OLED, 동영상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을 M&A 하거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아무래도 핵심산업이 전자이다 보니, 관련 사업들 투자를 진행했다고 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가 내디딘 횡보를 보면,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고, 취업 준비를하는 이들은 관련 산업 분야에서 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간과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부분이다. 왜 삼성전자는 위 산업들에 투자를 단행했을까? 왜 이 분야가 각광받을까? 등등, 이처럼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당 산업의 주요이슈와 계속되는 질문, 본인의 취업 분야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는 일은 사전에 면밀한 산업에 대한 조사를 선행해야한다. 내가 일하고 싶은 기업은 어떤 곳인가?앞서 한 가지의 예로 삼성전자를 예로 들었지만, 우리나라에는 많은 기업들이 존재한다. 수십만가지 기업들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기업들을 이야기하자면, 코스피, 코스닥과 같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상장 기업은 몇 개나 될까? 오늘자 (11.23) 기준으로 확인을 해보았다. 출처: 한국거래소 코스피 기준 위 778개 회사가 상장되어있고, 아래 코스닥 기준 1,192개 회사가 상장되어있다. 출처: 한국거래소 학생들의 전공이 무엇이든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1,970개 기업에 많은 이들이 몰려있다. 상장사들 중 중견/소기업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본 기업이고, 재무적으로 IPO기준을 충족하고, 지금까지 cash 보유량이나, 재무 흐름의 안정도는 일반 기업에 대비 건전하다.  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들은 사실 본인이 희망하는 산업과 기업에 대해서 전반적인 지식과 시야를 확보하지 않고, 무작정 서류를 접수시키는 것으로 설사 취업에 성공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명함을 줄 수 있더라도 여러분들이 앞으로 불행해질 수도 있고 또 1-2년 사이에 퇴사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산업과 기업에 대한 분석을 게을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더 자세한 정보는 소소하게 연재하는 post 입니다. http://naver.me/FbQayYp6감사합니다.배민욱 드림

안녕하세요, 최근에 회사 일이 너무 너무 많다 보니 연재를 하지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짬짬이 글은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최근 채용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NCS, 취준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지표입니다. 즉, 기존 채용을 일반적인 선발 평가, 출신학교, 조건, 가족관계 등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 신상 중심을 벋어 나서 '직무 중심'으로 채용 선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때문에, 앞으로 가용한 시간에 간간이 정리해서, '대한민국 회사원 직무의 종류/정의' 에 대해서 소개 드리고 자 합니다. 전체 직무를 cover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cover 할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1탄 경영관리직군 - 경영기획]경영관리직군에는 기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경영기획, 인사조직, 재무회계, 총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직무의 소개, 주요업무내용, 직무 요건, 직무관련 경험, 관련 자격증 순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1. 경영관리직군 경영기획조직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 성과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조직 성과를 극대화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입니다. 세부 직무는 경영기획, 경영 평가, 홍보 등으로 나뉩니다. 보통 경영기획과 경영 평가는 한 파트에서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 직무소개 - 경영기획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 설정, 경영 개선 등 외부 성장과 내부 안정성 확보를 통해 전사 성과 극대화를 이끄는 직무, 기업의 전략기획팀, 기획조정실, 미래전략실로 불리는 곳입니다.@ 주요업무내용- 조직 R&R과 연계를 통한 실행력 제고, 역할과 책임의 명확화 및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전사적 경영 목표 전략 수립- 경쟁사 분석을 통해 회사의 경영 성과 비교(매출, 영업이익 이외 여러 가지 지표)- 전략 수립,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 등 각종 사업 기획- 조직의 비전, 목표 등 전사적인 중장기 전략 기획2) 직무소개 - 경영평가경영 실적 관리, 조직 성과 관리 등 경영 전략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직무, 보통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많은 기업에서 활용합니다.@ 주요업무내용- 당해 년도 경영 실적 종합 분석 및 익년도 사업 계획 편성을 위한 업적 협의회를 주관- 조직 성과를 공유하고 전사 주요 사건 보고- 조직 목표 달성 정도, 자원 사용의 효율성, 그 밖의 경영 성과에 대해 분석/평가3) 직무소개 - 홍보(PR)기업의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대외적 홍보를 통해 브랜드 관리를 하며, 사내 홍보를 통해 기업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회사 정보를 전달하는 직무, 사내 홍보물, 방송, 브랜드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주요업무내용- 조직의 비전, 목표 등을 고려하여 홍보계획 수립- 정기 간행물, 홍보자료 등 시청각 자료 제작, 외부 의뢰- 신문, 방송 등 대외기관에 사업 성과 관련 보도자료나 해명자료 작성/배포- 상장사 경우 고객, 투자자 대상 경영실적, 전략, 재무구조 등 IR(Investor Relation) 실시2. 직무 요건1) 지식/기술-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경영 전략, 평가, 성과관리,인사 및 조직관리,광고, 홍보2) 역량- 기획력: 상위 전략 또는 목표에 따라 최적의 대안을 결정하고, 세부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역량 - 계획력: 일의 절차, 방법, 규모, 일정을 어떻게 추진해나갈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역량- 창의력: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생각하고, 이를 업무 프로세스나 작업 방식 등에 적용하는 역량- 고객지향: 조직 내/외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기대 및 요구 사항을 정확히 파악, 적절한 대응 진행할 수 있는 역량- 의사소통: 상대방의 생각과 의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역량3. 관련 직무 취업시 +@ 될 수 있는 관련 경력 및 경험- 시장 매출 분석, 원가 및 손익 산출 및 관리 경험- 사업 혹은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관련 경험- 전사적 자원관리(ERP) 패키지 활용 및 운영 경험- 홍보 및 광고 계획 수립 혹은 광고물 제작, 기획 경험4. 주요 관련 자격증- 소비자 전문상담사 (1급, 2급), 컨벤션 기획사 (1급, 2급), 비서 (1급, 2급, 3급)- 전산회계운용사 (1급, 2급, 3급), 전자상거래관리사 (1급, 2급), 전자상거래운용사- 경영지도사(재무관리), 경영지도사(마케팅), 경영지도사(인적자원관리)-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유통관리사, 신용위험 분석사(CRA), - 자산관리사(FP), 재경관리사, ERP 인사정보관리사, ERP 회계정보관리사, 회계 관리http://naver.me/GKGFGyIv 소소하게 연재하고 있는 제 포스트 입니다. ^^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지피지기 백전불태 < 지기지피 백전불태올해 뜨거운 여름이 어느 덧 지나갔다.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하반기 취업을 위해 열을 올렸던 취준생분들 모든 분들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먼저 보낸다.손자의 모공 편에 知彼知己 百戰不殆(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그 뜻은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움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말. 이미 너무나 유명한 말로 많은 사람들이 인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전체적인 큰 틀의 의미는 동의를 하지만, 사실 필자는 이 말에 전적으로는 동의하지 않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난중일기에 보면 '지기지피 백전불태 (知己知彼 百戰不殆)' 라는 말씀을 하셨다.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여러분들이 물어볼 수 있다. 손자의 말과 무엇이 다르냐, 전체적인 큰 틀은 다르지 않다. 하지만, 모든 전략과 전술에는 전후, 앞뒤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지피지기와 지기지피는 정말 다른 이야기이다. PROFIT FROM THE CORE전략기획과 취업전략이 항상 동일한 점이 많다고 주장하는 필자로서, 잠시 업무와 연관 지어, 이야기를 하자면, 필자는 기업에서 사업의 전략적 방향성 설정이나, 신사업의 모델 검토와 같은 일을 하면서, 항상 업무적으로 지피지기 or 지기지피 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Case by case 지만, 필자는 '지기지피' 가 맞다고 생각한다.세계적 3대 컨설팅펌 중 하나인 베인앤컴퍼니(B&C) 출신 Chris zook이 지필하고, Harvard Business School 출판 도서인, Profit from the core란 도서가 있다. 하나인 베인앤컴퍼니(B&C) 출신 Chris zook이 지필하고, Harvard Business School 출판 도서인, Profit from the core란 도서가 있다. Profit from the Core, Updated Edition : Growth Strategy in an Era of Turbulence 저자 Zook, Chris 출판 HarvardBusinessSchool 발매 2010.02.01.                                                                              내용을 요약하자면, 책 제목 그대로다. 기업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것이 핵심인지를 알고, 그 핵심에 집중해서, 수익을 창출하라고  주장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회가 되면 공유하겠다..)중략... 더 많은 내용을 보시려면, ▼http://naver.me/FqD98nfQ소소하게 연재하고 있는 제 포스트 입니다.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런 신입사원을 원한다: 이. 신. 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2주 전 아끼는 대학교 동생 2명을 만났다. 25살의 정말 에너지 넘치는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이다. 희성이라는 친구는 서울에서 인턴을 하고 있으며, 기현이는 취업을 위해서 토익공부를 하고 있다.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마냥 어린 줄로만 알았지만, 진지한 동생들의 고민들을 들을 수 있었다.그 고민들은 대부분 앞으로의 '진로', '삶', '미래' 등 막상 단어는 추상적이지만, 함께 이야기를 하다 보면, 너무나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정답이 없는 주제이다. 요즘 대학생들과 똑같이 빠지지 않는 주제인 '취업' 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미래에 대한 걱정,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 사실 취업이라는 것도 잠시 동안의 달콤함 일뿐, 직장인으로서의 삶, 결혼, 집 마련, 출산, 육아, 노후대비 등 많은 이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대학생, 회사원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짜면서도, 그날은 후배들에게 해답을 해주지 못한 것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고민' 을 하고 있는 후배들이 취업을 한다고 그 고민이 없어질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머릿속에 계속해서 찜찜함이 남아있었다. 후배들 말고도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지난 2주 동안 생각에 꼬리를 물다 보니, '왜 우리는 이런 미래의 일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하며 살고 있을까'라는 물음이 들었다.' 필자의 짧은 견해로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무시하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남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 결론지어본다.' 스스로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것을 했을 때 행복한지,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지 않는지?알리바바 CEO 마윈이 '25세 청년에게'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http://naver.me/Fd3hvwlP소소하게 연재하고 있는 제 포스트 입니다.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런 신입사원을 원한다: 이.신.원.] 회사원, 연봉 구조 어떻게 생겼을까?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땔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돈' 이다. 직장인으로서 첫 발을 디디는 여러분이 어떤 회사든 지원을 할 때, 대졸 초임 연봉 OOO 만 원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생들이 취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의 하나이며,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연봉'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저도 회사원이 되기 전 연봉이라 하면 1년에 내가 실제 받는 돈이라는 것으로 알고만 있었지,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어떤 것을 연봉이라 하는지 정확한 개념이 없었다. 연봉은 대외비기 때문에, 회사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지만, 그 구조에 집중해서 실제 회사들의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해보고, 연봉에 대해서 Q&A 로 소개를 드린다.Q. 연봉의 사전적 정의는?A. 일 년 동안에 받는 봉급의 총액, 사전적 정의로 봤을 때, 여러분들은 입사하기 전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이다. '아, 1년 동안 내가 실제로 받는 봉급의 총액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가? ▼ 연봉의 구조에 대하여..http://naver.me/xgmM0frb

[이런 신입사원을 원한다.: 이.신.원] 소개팅 성공률 = 면접 성공률소개팅을 한 경험이 있는가?소개를 받고 난 뒤에, 상대방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간다. 약속 장소에서 상대방에게 연락을 한다. 전화벨이 울리며 건너편에 있는 사람이 받는다. 그 상대방과 서로 눈이 마주친다. 상대방과 내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순간, 그날 소개팅의 50%는 결정이 난다. (어쩌면 그 이상이다.)  커피 한 잔만 하고 가겠구나주선자 나쁜 놈 만나기만 해봐라사진보다, 실물이 괜찮은데?매너 있어 보이는데?옷을 잘 입네? 이미 대화를 나눠보기도 전에 그날 소개팅의 분위기는 결정이 나버린다.여러분들은 소개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첫인상' 이다. 사실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기 전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외형적인 면 밖에 없다. 그리고 그러한 첫인상은 대화를 나누고, 차를 마시는 순간, 식사를 하는 순간, 또 다음 애프터를 신청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모든 것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자, 그렇다면 면접을 한 번 떠올려보자. 서류전형에 통과해서, 면접장에 입장을 하는 순간이 면접관과 면접자가 처음으로 면대 면으로 보는 순간이고, 그 5초 찰나의 순간에 모든 것은 결정이 난다. 보통 多 대多 면접의 경우 한꺼번에 3~5명의 면접자가 들어와서 30분 동안 면접을 볼 때, 30분에 5명이라 생각했을 때, 인당 6분씩의 시간이 주어진다. 과연 면접관이 개개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 수 있을까?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이 면접장에 들어서는 그 찰나의 순간에 지원자들의 용모, 표정, 자세, 행동에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고, 또 그것을 뒤집기란 참 어렵다. 지원한 회사, 직무와 잘 어울리는 인상, 자신감 차있는 자세와 표정, 깔끔한 용모를 가진 지원자는 100% 면접관들의 눈에 띌 수밖에 없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왜 그럴까? 또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중략) http://naver.me/x24wmyRd제가 연재중인 칼럼입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대학생분들, 취준생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 합니다.BELIEVE IN YOURSELF  

[이런 신입사원을 원한다: 이.신.원.]남이 하는 취업 준비는 하지 마라당시 나는 취업을 준비할 때 철저하게 혼자였다. 대학교를 졸업한 지 이미 3년이 지났고, 소속된 곳도 없었다. 스터디를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고, 자소서를 어떻게 쓰는지도 몰랐다. 그러다 보니, 나는 자소서를 쓸 때 물어볼 사람도, 또 면접을 할 때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내 고등학교 친구들은 '기업이 원할 거라고 예상되는' Spec 을 쌓는데 혈안들이 되어있었다. 공모전, 영어, 인턴 등등 여러 가지 취업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 Spec이라고 생각하고 정말로 다들 열심히였다. 나는 지방대 출신에 가진 스펙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SPEC을 쌓는 대신에 어떻게 하면 내가 겪은 경험들을 나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로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경쟁력을 원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로 부합하는 직무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전략을 짰다. 공채 시즌이 되면 하루에도 몇십 개씩 공채가 뜬다. 하지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이력서와 자소서를 쓰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지를.. 그래서 나는 취업기간 동안 내가 경험한 것들과 부합이 된다고 생각되는 기업만 집중해서 지원했다. 그리고 결과는 다른 친구들 보다 상대적으로 좋았다.만약 나의 경우만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신빙성이 없을 것이다. 내 주변에는 학점 3.0에 지방대학교 출신이지만, 스스로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삼성 제일모직 마케팅에 합격한 친구, 무스펙 저 학점으로 현기차 유라코퍼레이션 합격한 친구, 국내 제약사 매출액 1위 한미약품 영업관리에 입사한 친구, 7년간의 공무원 준비를 관두고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서 부동산 컨설팅 펌에 들어간 친구, 지방대 출신이지만 스스로의 강점을 극대화해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하는 친구, 직업 군인으로 남들 보다 빠르게 승승장구하는 친구, 이런 친구들 모두가 공통점이 있다.모두 스스로만의 분명한 기준이 있고, 직접 겪은 경험들을 상대방이 누구든지 간에 자신있게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강점이 있다는 것이다.http://naver.me/GLr2njOE순수한 의도로 제가 연재하는 컬럼입니다.대학생, 취준생 여러분들께서 보시면 도움되실 내용도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

[이런 신입사원을 원한다: 이.신.원.]생애 첫 번째 취업 왜 중요할까?필자를 포함한 우리나라 모든 고등학생은 대학교 문턱을 넘기 위해, 만 18세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고등학교 시절을 잠시 회상해보면, 수능 점수가 발표된 이후,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A 군, B 군, C 군 각자의 조에 맡게 편성된 학교의 이름들이 보이고, 각 언론사에서는 합격 예상 커트라인을 예측해서 발표해준다. 이때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조금 더 네임 밸류가 있는 대학을 갈 것인가?’ 아니면 ‘전공을 중심으로 대학을 고를 것인가?’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가고 싶은 학교, 전공 모두 선택을 할 수 있다면, 평상시에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거나, 엄청난 행운이었겠지만, 사실 필자를 포함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두 가지 중 선택을 해야만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대학의 네임 밸류만을 바라보고, 원하지 않는 과에 진학한다면, 흥미 없는 전공으로 인해서 학교생활의 즐거움 자체를 잃어버릴 수 있다. 반대로, 전공을 중심으로 선택한다 해도, 선택하지 않은 학교에 대한 미련 때문에,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놓였었을 때, 당신은 어떤 선택을 했는가? 지금 다니고 있는, 또는 졸업한 학교는 네임밸류였나? 아니면 전공에 대한 선택이었나?, 정확한 통계자료는 보지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보았을 때, 필자의 생각에는 대부분이 전자였을 것이라 추측한다.   취업을 할 때도, 또 회사와 직무를 선택할 때도 대학 진학 시 선택과 너무나 흡사한 점들이 있다. 서류에서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합격해야 회사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이고, 회사의 규모, 네임밸류 또는 직무 어느 한 쪽은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앞서서 여러분들께 질문을 했었다. 대학교 진학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여러분들은 취업을 할 때, 회사의 규모, 네임밸류를 선택할 것인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직무를 선택할 것인가?   책을 쓰기 위해서 읽어봤던 많은 저자들, 또 유수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을 들어봤을 때, 직무를 중심으로 선택하기를 원했다. 반면, 많은 취업 준비 생들과 구직자들은 회사의 규모와 네임밸류를 중심으로 선택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사실 정답은 없다. 다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해답이 존재했을 뿐이다.   필자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야기한다면, 사실 직무도, 네임밸류를 그렇게 당신의 인생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왜냐하면,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곳에 들어가더라도 본인의 직무에 전문성을 키워 네임밸류가 높은 곳으로 이직을 하면 되고, 원하는 직무가 아닌 곳에 취업을 하더라도, 기업의 직무전환 제도를 활용하든, MBA를 활용하든, 본인의 전문성을 키워서 원하는 부서로 이동을 하면 된다. 실제 필자는 외국계 대기업, 중견기업, 30대 그룹사에 성공적으로 이직을 하였고, 또 취업을 하여 슈퍼마켓에서 딸기를 팔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며 영업을 하였지만, 지금은 전략기획팀에서 전사 전략과 신사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다만, 회사의 네임밸류, 규모를 선택할지 또는 직무를 선택할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미 대학이라는 문을 두드리기 위해, 한 개의 관문을 통과했어야만 했듯이, 마찬가지로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여러분과 동일하게 지방대를 나온 한 명의 인생 선배로서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또 취업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뚫기 위해 필요한 먼저 경험하고 겪은 성공과 실패의 스토리를 전파하면서 여러분들만의 해답 찾기를 도와주고 싶다.http://naver.me/Gx4bd4ba 필자가 순수한 목적으로 연재하는  POST이다. 대학생, 취준생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