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님 안녕하세요, 일단 서류 합격은 확실하실 것 같습니다. 이젠 NCS가 걱정되실 것 같아요. NCS 공부법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엔 사실 사기업 인적성 검사를 준비하면서 익숙해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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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공부법

저는 시간을 재고 먼저 풀었습니다. 그리고 채점을 한 후, 못 풀었던 문제들을 최대한 빠르게 풀어봅니다. 그리고 틀렸던 문제들에 대해서 답을 보지 않고 스스로의 풀이법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모를 때는 답을 봅니다. 이걸 몇 번 반복하면 대충 내가 어떤 문제 유형에 강한지, 약한지 감이 오실 겁니다. 

시간 재고 문제 풀기 → 채점 → 못 풀었던 문제 최대한 빠르게 풀어보기 → 틀린 문제 답 안 보고 스스로 풀이법 만들어 보기 → 도저히 모르면 답 보기

보통 기술직의 경우 17배수에서 3배수까지 뽑힐 때 NCS 점수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1차 면접의 경우 NCS 점수가 사실 면접의 당락을 좌우하지요. 면접이 100점이라면 시험 점수가 50점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면접은 정성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정량적 평가인 NCS 점수를 뒤집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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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고득점이 중요하고, 기술직의 경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은 되어야 안정권일 것 같습니다. 문제 푸는 훈련을 계속해도 타고 나길 절대 안 맞는 문제 유형이 있을 것입니다. 그 문제 유형이 나오면 과감히 거르세요. 차례대로 안 풀어서 감점이 있어봤자 다음 문제 모두를 못 푸는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80점 이상 맞기 위해서는 일단 모든 문제를 접하는 게 좋습니다. 

찍어도 되느냐는 애매한 문제인데요. 제 대답은 둘 중 헷갈리면 찍고, 아예 모르면 비워두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NCS 공부법과 시험 전략에 정답은 없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물어봐서 도출된 공통 의견이니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여러 책을 많이 반복해서 푸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좀만 더 화이팅입니다. 곧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아요! 면접에 가신다면 다시 한번 연락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막막했던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