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필요한 첫 번째 사항
누구나 대학교 졸업 후 첫 취업을 도전하게 되면 뭐부터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알려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기 때문이죠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를 다닐 때도
자발적인 선택보다는 정해진 틀에 맞춰 학업을 했을꺼예요
막상 내 스스로가 혼자서 무언가를 하게 되는 상황을 접하게 되면 한동안은 멍한 상태로 지내게 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내 스스로가 판단하고 실행한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나한테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멘탈이 털려서 삶의 낙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웃으면서 과거 이야기를 맥주 한잔 마시면서 안주 삼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막상 별것도 아닌데 그때에는 왜 그랬을까?
온/오프라인으로 대학생 대상 멘토링을 하거나 2년차 혹은 4년차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다보니
수업 시작 전 항상 이야기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 내용들 이예요.
'성공의 반댓말이 뭔 줄 아세요?'
'성공의 반댓말은 실패가 아닌 과정입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과 같은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취업에 성공했던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더 좋은 스펙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왜 원하는 곳에 취업이 안되는 걸까요?'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겠지만 제가 느낀 가장 큰 부분은 취업 과정에 대한 스스로의 조바심과걱정입니다.'
'조바심과 걱정으로 원하지 않는 회사나 직무로 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럴 경우 얼마 못 버티고 다시 이직준비를 하죠'
'또 주변 시선 때문에 제대로된 회사를 알아보지 않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회사가 어려워 제때 월급을 못받는 경우도 봤어요'
'기타 등등 너무나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바심과 걱정으로 순간의 선택을 하시면 안되요'
'대부분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학벌,대외 활동, 어학 등등 나보다 훨씬 높은 스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자동적으로 취업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인정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이 분명 똑같은 출발선 상에 있는 건 아닙니다.'
'취업준비생 한명 한명 개인별 갖고 있는 성향과 스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인정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 등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서 말씀드렸던 취업 과정에 대해 조급해 하면 안됩니다.'
'누구나 다 취업은 합니다.'
'다만 그 과정이 긴 사람도 있고 짧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과정도 다 다른거라고 생각하시고 마음편히 생각하세요'
'나도 언젠 간 취업한다.' 라고 생각하세요
이런 마음 가짐을 스스로 갖게 되면 원하는 곳에 꼭 취업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했기 때문에 꼭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