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많이’ 하는 게, 일을 ‘잘’ 하는 걸까?
안녕하세요, 6년 차 콘텐츠 마케터 공지원입니다.
“이것도 제가 했고, 저것도 제가 했고요…”
업무를 많이 해냈다는 말, 왠지 일 잘한다는 뜻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많이’ 한다는 게 곧 ‘잘’ 하는 걸까요?
무엇이든 ‘다 해봤다’는 이력은 보기엔 멋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성과는 흐릿하고,
어떤 프로젝트에도 내 이름이 또렷하게 남지 않는 경우도 있죠.
•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지만 전문성이 희미해졌다면?
• 고생은 했는데 결과나 성과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
• 결국 포트폴리오로 정리할 핵심이 없게 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이는 결국 커리어의 명확한 방향을 잃고, ‘딱히 강점이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기업이 진짜 궁금해하는 건
“많이 했나요?”보다는 “정확하게 어떤 기여를 했나요?”입니다.
✔ 단순히 바쁘게 일했다는 사실보다,
✔ 내가 맡은 역할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사고를 했고,
✔ 어떤 임팩트를 남겼는가가 더 중요한 시대죠.
열심히 했는데도 ‘애매한 평가’를 받은 적 있으신가요?
슬프지만, 회사는 개인의 노력보다 성과 중심의 결과물을 봅니다.
기대한 만큼의 보상이 없을 때,
실망보다는 내 커리어를 전략적으로 설계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조직에서는 협업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요청을 다 받아들이다 보면,
내 역할의 경계가 흐려지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죠.
• 단순히 '할 줄 아는 것'과 '내가 해야 할 일'을 구분하는 감각,
• 필요할 때 ‘거절’할 수 있는 판단력,
• 이 또한 일을 잘하는 사람의 역량입니다.
‘일을 잘한다’는 건
❌ 바쁘게 일하는 사람
✅ 명확한 목표와 임팩트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 커리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성과로 증명 가능한지 돌아보세요.
• 일 많이 한다고 = 일 잘하는 사람은 아님
• 내 직무에 맞는 핵심 업무를 깊이 있게 수행하기
• 성과 중심 사고로 나만의 전문성 쌓기
• 필요한 거절은 실력, 애매한 역할은 줄이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전략적인 선택’을 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오래 살아남습니다.
내 커리어를 설계하는 주체는 언제나 ‘나’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마케팅/취업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제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대행사 vs 인하우스 고민
포트폴리오 작성법
합격하는 면접 준비 방법
6년 차 인하우스 브랜드 마케터와 콘텐츠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공젼입니다!🌎
(오프더레코드로 지금이 총 9번째 회사라는 점..💦)
제약, 식품, 교육, 유아동, 유통/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는데요,
올해 6월에 4주간 정부에서 하는 취업교육 콘텐츠 마케팅 직무 강사로 강의를 해보니 오히려 9번 이직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다양한 분야와 기업에 대한 이해들이 강의를 하고, 멘토링을 할 때는 정말 큰 자산이 되더라구요!
저는 면접에서는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고,
면접에서도 제가 분위기를 리드하는 편입니다.
(상상이 안가실 수도 있지만 진짜입니다!)
저는 마케터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경력 기술서와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면접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제가 취업 강의를 진행했던 만큼 도대체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으신 분들
혹은 단순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뒷담화(예 : 퇴사해야 할까? vs 버텨야 할까?) 모두 모두 환영입니다! 🙌
취업&이직 준비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