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외국계 글로벌 화장품 마케터가 알려주는 BM,마케터 필수역량
안녕하세요 현재 글로벌 외국계 화장품 기업에 근무 중인 현직자 입니다.
제 주위에 화장품 회사에 취직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희 팀 인턴 친구들도 모두 화장품 회사에서 이미 인턴 경험이 있고 올리브영 등에서 장기적으로 아르바이트나 매장 관리직을 하며 저보다 더 많은 인사이트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FMCG시장의 6년차 마케터로서 마케팅 부서, 브랜드 매니저로서 필수 역량이 무엇인지 어떠한 성향이 맞는지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1. 통통 튀는 반항아를 환영합니다. 👩
당신은 시키는 대로 일하는 게 편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누가 시키면 오히려 일이 하기 싫어지고 내가 주도적으로 할 때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나요?
저는 PT를 받으면 하기 싫어지고 제가 직접 식단을 짜고 운동 스케줄을 해야 즐겁게 할 수 있는 성향이 있어요.
회사 일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즉, 마케터는 누가 시키는 대로 일하는 게 편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반대로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나만의 흥미와 열정으로 자기가 주도적으로 일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딱이죠!
2. 트렌드에 민감한 인싸신가요? 🦸♂️
브랜드 매니저는 주변사람보다 트렌드에 민감해야 합니다. 유튜브도 하루 종일 들여다보고, 인스타로 경쟁사는 어떻게 광고 하고 있는지 조사하여야 합니다.
또 신제품이 나오면 누구보다 먼저 알고 있고, 톤앤 매너, 용기 디자인, 모델은 누구를 쓰는지, 카피문구는 어떤 게 좋았는지 등등을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일 정도로 유튜브 해비유저이며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습니다.
또, 인스타 역시 다양한 분야로 팔로우 하며 최근 트렌드를 알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야 패키지 디자인을 할 때 좀 더 세련될 수 있으며 브랜드의 카피 라이팅을 할 때도 좀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즉, 트렌드에 민감한 인싸여야 브랜드 마케터로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유튜브도 관심 없고, 요새 유행하는 패션이나 밈 등에도 큰 관심이 없다면 마케터 로서 따라가기 벅차겠죠?
3. 내 아이들! 이라고 생각하는 모성애! 💗
브랜드 매니저에게 브랜드는 자기 자식 입니다. 즉 내가 낳은 내 새끼들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큰 애정을 느껴야 합니다.
그러한 애정이 결국 책임감으로 나오게 되고 그 브랜드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나서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BM이 챙겨줘야 합니다.
이건 너일, 저건 내일 하고 딱 칼로 무 자르듯 나누는 성향이거나 브랜드가 만들어진 다음은 영업이 잘 팔아야지!라고 생각해버린다면 그 브랜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내 새끼를 낳았다면 그 아이가 크고 성장할 때까지 양육하는 게 바로 브랜드 매니저의 필수 역량 아닐까요? :)
4. 실제 그 카테고리의 헤비유저 신가요? 🌞
만약 화장품 회사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화장품에 정말 관심이 많은 고관여자 여야 좋습니다. 화장품 회사 마케터인데 정작 에센스가 뭔지, 세럼이 뭔지조차 모른다면 소비자를 설득하기는 불가능 하겠죠?
따라서 브랜드 매니저 혹은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최대한 본인이 관심 있어 하는 카테고리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입사 후에도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고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5. 마무리하는 글🙋♀️
저는 항상 마케터를 꿈꿨지만 정작 주변에 마케터 현직자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히 브랜드 매니저가 무슨일을 하는지, 어떤 역량이 중요한지, 내 성향과 맞을지 궁금했었어요. 여러분들 역시 마케터를 꿈꾸고 있다면, 혹은 마케팅 부서로의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저에게 언제나 문의 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 마케팅팀 브랜드매니저 근무
1) 비전공자 : 마케팅 전공 아님
2) 무경험자 : 인턴,계약직 경험 없음
3) 무스펙 : 토익점수 제외 어떠한 자격증 없음
4) 공백기 : 졸업 후 공백기 있음
하지만 이 모든것을 극복하여 취업에 성공!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브랜드 마케팅 4년 ➕ 이커머스 채널 마케팅 4년
저는 브랜드 마케팅, 채널 마케팅을 모두 경험 해 보았습니다.
마케팅도 다 같은 마케팅이 아닙니다. 마케팅 전문가인 저와 함께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요!
저는 생활용품 업계 ➕ 화장품 업계 에서 모두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FMCG 시장에 경험이 풍부하며 전혀 다른 산업군으로 이직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스펙업을 위해 편입을 해보았고 남들처럼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편입을 해야 할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게 맞을지? 이직을 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모든 것을 경험해본 저에게 털어놔 주세요!
저는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 모두 근무하였습니다. 따라서 각 회사의 장단점, 차이점, 성향에 따른 기업 추천도 가능합니다.
1) 영알못 : 외국에서 살다온 적 없음
2) 공백기 : 무작정 퇴사해서 공백기 있음
3) 관련 경험 없음
그러나 이직 역시 성공하였죠! 이직을 고민 중이신가요? 저랑 같이 논의해요!
현재 저는 과장 직급으로 저희 사업부의 신입 면접에 직접 들어가며 자소서를 직접 셀렉트 합니다. 면접관의 뷰에서 모든것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