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신의 상태가 면접과 자소서에 그대로 녹아 전달된다.
안녕하세요. 안정민 멘토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어렵게 얻은 면접기회를 날려버리는 이유 ?
요새 언급중인 취업준비 기초작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많은 멘티님들이 취업준비에 쫓기며 놓치고 있는 것...
스펙과 입사지원에만 정신을 쏟느라 현재의 나를 잘 보지 못하십니다.
오랜 취업준비로 떨어진 체력
반복되는 탈락으로 떨어진 자신감과 자존감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자소서를 수정하며 잃어가는 본래의 자신
어떤 것을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최상의 컨디션을 갖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이 길어지게 되면 점차 그런 생각을 잊게 됩니다.
취업을 위한 여정에서도 예외는 아니지요.
제가 오프라인에서 상담할 때 많이 드리는 말 중에 하나가 이 문장입니다.
"지금 멘티님의 상태가 고스란히 자소서와 면접에 녹아 전달됩니다."
많은 멘티님들이 오랜 시간으로 지치고 실패로 주눅들어 계셨거든요.
그래서인지 질문에서도, 첨삭을 청하는 자소서에도 종종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면접 케어를 해드린 분들도 면접준비보다 멘탈케어가 더 오래걸렸던 경험이;;
그렇다는 건 서류를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힘들어질 확률이 높단거겠죠.
사실 체력적인 부분은 모든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짧더라도 지속적으로 운동해주시고, 적정시간 잠을 잘 주무시면 됩니다.
물론 남들에게 뒤쳐질까 걱정에 그러기 힘들수도 있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않고 계속 피곤한 상태인 것이 더 경쟁력을 잃게 만듭니다.
이보다 더 관리가 어려운 것은 바로 멘탈적인 부분입니다.
긴 준비기간과 반복적인 실패는 스스로의 마음을 땅 속 깊이 보내게 만듭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죠.
하지만 조금이나마 이것을 극복하실 수 있는 포인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몇가지 사실을 통해 불안감을 조금은 극복할 수 있는 요소일까요?
#1 취업에는 운과 타이밍이 분명히 존재한다.
#2 면접관들의 모든 말들이 FACT는 아니다.
#3 나의 표정과 분위기가 채용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Point #1. 취업에는 운과 타이밍이 분명히 존재한다.
많은 분들이 서류나 면접에서 탈락하게 되면 자책부터 시작들 하십니다.
스펙이 부족해서.. 대외활동이나 수상경력이 없어서.. 봉사활동이 없어서...
정말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서류에서 주구장창 탈락하신다면
그런 부족함이 원인이고 그것을 채워야 한다고 계획을 세워서 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스스로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들지 못한 원인이 멘티님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기업 그리고 각각의 부서마다 채용을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즉, 각각 필요로 하는 인재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선 사세확장에 의한 채용인지 결원에 의한 충원인지 구분될 수 있습니다.
사세확장이 이유라면 기존 채용 기준과 인재상, 전반적인 요소를 고려하겠지만
결원충원은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능력에 초점을 둘 소지가 높습니다.
회사 채용 경향성, 팀 분위기나 당시 활용 방향성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회사의 방향성이나 인재상, 비전에 맞게 어우러져 노동할 사람을 뽑기도 하고
기술 또는 지식적으로 활용 측면이 높은 엔지니어 또는 고학력자를 고려도 하고
정체된 회사 분위기를 바꿔줄 신선한 생각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을 원하기도 하고
반복적이나 중요한 일을 성실하고 꼼꼼하게 해줄 성향의 인재를 원하기도 합니다.
또한 임원진과 팀장 성향도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어떤 팀장은 학점과 영어점수가 높은 서류상으로 인증된 인재를 원하기도 하고
스펙보다 업무를 다부지게 맡아 수행할 소위 깡이 보이는 인재를 원하기도 하고
분위기를 흐리지 않고 무난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개인 스펙의 높고 낮음, 현재 나의 장단점에 상관없이
채용에 있어서 당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고려 요소가 많다는 뜻입니다.
작년과 올해, 나는 같아도 채용기준은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는것이죠.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자신만을 탓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세요.
Point #2. 면접관들의 모든 말들이 Fact는 아니다.
서류를 통과하고 면접을 보게되면 면접 분위기와 흐름은 참 각양각색입니다.
더불어 면접관들이 면접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며 편안한 분위기도 있지만
더러는 무엇이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주입시키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면접자들을 아예 무시하고 소위 갑질처럼 짓누르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면접관들의 모든 말들을 모두 그대로 받아들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에 자신을 자책하실 필요도.. 본인을 바꾸실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 성향이 모두 틀린 것처럼
모든 회사의 모든 면접관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면접이 아니라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함께 일하는 부서 내에서도 팀장과 파트장의 생각조차 다른 경우도 허다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가 다르고 표현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이 다르며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다르고 발휘해내는 방면도 다르기에..
물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스스로가 모두 옳다는 생각도 지양해야 합니다.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조언은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련 직무와 산업군 정보는 실무자를 따라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저 주관적인 의견이나 성향에 대한 강요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즉, 근자감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로 자신을 신뢰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장에서 인간적인 모욕이나 무시, 짓누르는 듯 하다면
도리어 편안하게 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런 상사가 있는 곳은 입사 하더라도 오래 일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월급, 적성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과 일하는지도 너무 중요합니다.
일이 힘들어도 사람이 좋아서 망설임과 미련이 남을 정도로요.
때문에 면접 때 오히려 그런 사람이 있음을 알고 걸러냈음에 기뻐해야 합니다.
면접관들에게 휘둘리지 않는다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판단하에 면접에 있었던 질문과 면접자의 말들을 수렴하고
내게 필요한 것은 채우고 쓸데없는 말은 걸러낸다면 다음엔 더 좋아질 것입니다.
Point #3. 나의 표정과 분위기가 채용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분들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취업과 스펙만 신경쓰느라 다른 걸 못보시는데
본인의 표정과 분위기를 보지 못하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밝은 표정과 미소, 분위기는 첫인상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면접은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자리이고 첫인상을 통해 첫 느낌이 좌우됩니다.
소개팅에서 누군가를 마주했을때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해당 팀과 직무에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함께 잘 적응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자리입니다.
스스로 본인과 함께 일하고 싶은 누군가를 채용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가지고 있는 스펙과 능력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면..
표정이 밝은 사람과 어두운 사람,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지는 본인이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표정과 미소, 분위기는 인위적으로 만들고 의식적으로 주의할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보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신체상태 무난하고 자존감이 높고 정신적으로 편안한 상태인 경우입니다.
잠을 못자고 피곤한 상태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표정관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거나 현 상태에 부정적일 경우,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자신에게 신뢰가 없고 면접 때마다 내가 바뀐다면, 불안감이 표정에 드러납니다.
수많은 면접자들과 마주해오고 채용된 이들과의 경험을 가진 면접관들은
면접장에서 마주하는 순간 첫인상을 통해 경험적으로 얻은 지식을 떠올립니다.
좋지 않은 인상으로 일차적으로 선입견 아닌 선입견에 가로막히는 것보다
좋은 인상을 통해 면접을 좋은 흐름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어쩌면 누구에게나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취업준비 기간의 긴장감과 불안감, 실패로 인한 패배감과 실망감..
그로 인해 시야도 좁아지고 나 자신도 돌아보지 못하게 되는 분들은 많습니다.
또 그러한 상황조차 인지하지 못하시면서 점점 좋지못한 결과로 이어지시구요.
좀 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스스로를 믿으세요.
취업기간에는 능력향상보다 자신의 체력과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토익 100점 올리기 위한 공부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물론 공부나 스펙 쌓기를 놓으라는 건 아니지만 비교우위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면접 기회가 왔을때 무너지는 이유는 스펙보다는 자기관리 실패 때문입니다.
체력적, 멘탈적 관리가 되는만큼 스스로를 더 잘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가진 실력의 수준 만큼이나 가진 것을 잘 보이는 것의 중요성, 잊지마세요!
언제나 뒤에서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어렵게 얻은 면접기회를 날려버리는 이유 ?
요새 언급중인 취업준비 기초작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많은 멘티님들이 취업준비에 쫓기며 놓치고 있는 것...
스펙과 입사지원에만 정신을 쏟느라 현재의 나를 잘 보지 못하십니다.
오랜 취업준비로 떨어진 체력
반복되는 탈락으로 떨어진 자신감과 자존감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자소서를 수정하며 잃어가는 본래의 자신
어떤 것을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최상의 컨디션을 갖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이 길어지게 되면 점차 그런 생각을 잊게 됩니다.
취업을 위한 여정에서도 예외는 아니지요.
제가 오프라인에서 상담할 때 많이 드리는 말 중에 하나가 이 문장입니다.
"지금 멘티님의 상태가 고스란히 자소서와 면접에 녹아 전달됩니다."
많은 멘티님들이 오랜 시간으로 지치고 실패로 주눅들어 계셨거든요.
그래서인지 질문에서도, 첨삭을 청하는 자소서에도 종종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면접 케어를 해드린 분들도 면접준비보다 멘탈케어가 더 오래걸렸던 경험이;;
그렇다는 건 서류를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힘들어질 확률이 높단거겠죠.
사실 체력적인 부분은 모든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짧더라도 지속적으로 운동해주시고, 적정시간 잠을 잘 주무시면 됩니다.
물론 남들에게 뒤쳐질까 걱정에 그러기 힘들수도 있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않고 계속 피곤한 상태인 것이 더 경쟁력을 잃게 만듭니다.
이보다 더 관리가 어려운 것은 바로 멘탈적인 부분입니다.
긴 준비기간과 반복적인 실패는 스스로의 마음을 땅 속 깊이 보내게 만듭니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죠.
하지만 조금이나마 이것을 극복하실 수 있는 포인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몇가지 사실을 통해 불안감을 조금은 극복할 수 있는 요소일까요?
#1 취업에는 운과 타이밍이 분명히 존재한다.
#2 면접관들의 모든 말들이 FACT는 아니다.
#3 나의 표정과 분위기가 채용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Point #1. 취업에는 운과 타이밍이 분명히 존재한다.
많은 분들이 서류나 면접에서 탈락하게 되면 자책부터 시작들 하십니다.
스펙이 부족해서.. 대외활동이나 수상경력이 없어서.. 봉사활동이 없어서...
정말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서류에서 주구장창 탈락하신다면
그런 부족함이 원인이고 그것을 채워야 한다고 계획을 세워서 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스스로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들지 못한 원인이 멘티님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기업 그리고 각각의 부서마다 채용을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즉, 각각 필요로 하는 인재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선 사세확장에 의한 채용인지 결원에 의한 충원인지 구분될 수 있습니다.
사세확장이 이유라면 기존 채용 기준과 인재상, 전반적인 요소를 고려하겠지만
결원충원은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능력에 초점을 둘 소지가 높습니다.
회사 채용 경향성, 팀 분위기나 당시 활용 방향성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회사의 방향성이나 인재상, 비전에 맞게 어우러져 노동할 사람을 뽑기도 하고
기술 또는 지식적으로 활용 측면이 높은 엔지니어 또는 고학력자를 고려도 하고
정체된 회사 분위기를 바꿔줄 신선한 생각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을 원하기도 하고
반복적이나 중요한 일을 성실하고 꼼꼼하게 해줄 성향의 인재를 원하기도 합니다.
또한 임원진과 팀장 성향도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어떤 팀장은 학점과 영어점수가 높은 서류상으로 인증된 인재를 원하기도 하고
스펙보다 업무를 다부지게 맡아 수행할 소위 깡이 보이는 인재를 원하기도 하고
분위기를 흐리지 않고 무난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개인 스펙의 높고 낮음, 현재 나의 장단점에 상관없이
채용에 있어서 당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고려 요소가 많다는 뜻입니다.
작년과 올해, 나는 같아도 채용기준은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는것이죠.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자신만을 탓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세요.
Point #2. 면접관들의 모든 말들이 Fact는 아니다.
서류를 통과하고 면접을 보게되면 면접 분위기와 흐름은 참 각양각색입니다.
더불어 면접관들이 면접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며 편안한 분위기도 있지만
더러는 무엇이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주입시키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면접자들을 아예 무시하고 소위 갑질처럼 짓누르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면접관들의 모든 말들을 모두 그대로 받아들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에 자신을 자책하실 필요도.. 본인을 바꾸실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 성향이 모두 틀린 것처럼
모든 회사의 모든 면접관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면접이 아니라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함께 일하는 부서 내에서도 팀장과 파트장의 생각조차 다른 경우도 허다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가 다르고 표현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이 다르며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다르고 발휘해내는 방면도 다르기에..
물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스스로가 모두 옳다는 생각도 지양해야 합니다.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조언은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련 직무와 산업군 정보는 실무자를 따라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저 주관적인 의견이나 성향에 대한 강요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즉, 근자감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로 자신을 신뢰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장에서 인간적인 모욕이나 무시, 짓누르는 듯 하다면
도리어 편안하게 가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런 상사가 있는 곳은 입사 하더라도 오래 일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월급, 적성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과 일하는지도 너무 중요합니다.
일이 힘들어도 사람이 좋아서 망설임과 미련이 남을 정도로요.
때문에 면접 때 오히려 그런 사람이 있음을 알고 걸러냈음에 기뻐해야 합니다.
면접관들에게 휘둘리지 않는다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판단하에 면접에 있었던 질문과 면접자의 말들을 수렴하고
내게 필요한 것은 채우고 쓸데없는 말은 걸러낸다면 다음엔 더 좋아질 것입니다.
Point #3. 나의 표정과 분위기가 채용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분들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취업과 스펙만 신경쓰느라 다른 걸 못보시는데
본인의 표정과 분위기를 보지 못하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밝은 표정과 미소, 분위기는 첫인상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면접은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자리이고 첫인상을 통해 첫 느낌이 좌우됩니다.
소개팅에서 누군가를 마주했을때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해당 팀과 직무에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함께 잘 적응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자리입니다.
스스로 본인과 함께 일하고 싶은 누군가를 채용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가지고 있는 스펙과 능력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면..
표정이 밝은 사람과 어두운 사람,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지는 본인이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표정과 미소, 분위기는 인위적으로 만들고 의식적으로 주의할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보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신체상태 무난하고 자존감이 높고 정신적으로 편안한 상태인 경우입니다.
잠을 못자고 피곤한 상태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표정관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거나 현 상태에 부정적일 경우,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자신에게 신뢰가 없고 면접 때마다 내가 바뀐다면, 불안감이 표정에 드러납니다.
수많은 면접자들과 마주해오고 채용된 이들과의 경험을 가진 면접관들은
면접장에서 마주하는 순간 첫인상을 통해 경험적으로 얻은 지식을 떠올립니다.
좋지 않은 인상으로 일차적으로 선입견 아닌 선입견에 가로막히는 것보다
좋은 인상을 통해 면접을 좋은 흐름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어쩌면 누구에게나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취업준비 기간의 긴장감과 불안감, 실패로 인한 패배감과 실망감..
그로 인해 시야도 좁아지고 나 자신도 돌아보지 못하게 되는 분들은 많습니다.
또 그러한 상황조차 인지하지 못하시면서 점점 좋지못한 결과로 이어지시구요.
좀 더 자신감을 가지세요. 스스로를 믿으세요.
취업기간에는 능력향상보다 자신의 체력과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토익 100점 올리기 위한 공부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물론 공부나 스펙 쌓기를 놓으라는 건 아니지만 비교우위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면접 기회가 왔을때 무너지는 이유는 스펙보다는 자기관리 실패 때문입니다.
체력적, 멘탈적 관리가 되는만큼 스스로를 더 잘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가진 실력의 수준 만큼이나 가진 것을 잘 보이는 것의 중요성, 잊지마세요!
언제나 뒤에서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
생산/품질/제조
안정민
명예 멘토
금호타이어 · Egypt Corp. / 품질서비스팀
안녕하세요.
저는 산업공학을 전공했고, 독일계 자동차부품기업 선행품질 담당을 시작으로 금호타이어 본사 품질본부를 거쳐 현재 이집트법인 현지 주재원으로서 Quality Technical Service를 담당하고 있는 안정민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다른 이들에 비해 부족했던 스펙을 메우기 위해 나를 고민하고, 내가 해온 것들을 고민하고, 내가 할 것을 고민하던 시간이 지나 어느새 품질 14년차 직장인이 되었네요.
2016년.. 평소 봉사와 나눔에 관심을 갖다가 처음 잇다를 알게 되었고 여러 멘티님들과 후배분들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려 시작한 것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과 함께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품질 직무 경험과 다양한 부서들과의 협업 경험은 물론, 제가 고민하고 부딪치며 생긴 다양한 취업 정보들과 경험들.. 그리고 많은 온·오프라인 멘토링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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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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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고민 즉문즉답 온라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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