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 중인 디자인 취준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50명 이상의 기업 디자인팀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서류 합격률이 10% 정도밖에 되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포트폴리오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오랜 시간 혼자 보다 보니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Med Badr Chemmaoui
특히, JD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이나 데이터 기반의 결정 과정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디자인적으로 부족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표지 디자인에서부터 역량을 더 강조하는 것이 좋을까요?
멘토님께서 포트폴리오를 보시고 피드백을 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귀중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멘티님, 안녕하세요! 제가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아니라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포트폴리오를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해 드릴게요. 우선 디자인적인 문제가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에 레슨 런(Lesson Learned)이 없었다면, 이게 포트폴리오인지 단순한 앱 소개서인지 헷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포트폴리오의 스토리라인을 아래와 같이 구성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 프로젝트 경험 소개
2️⃣ 프로젝트에서 내 역할과 역량 강조
3️⃣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레슨 런 정리
4️⃣ 이 경험을 입사 희망 회사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연결
©Hal Gatewood
혹시 지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나 제품을 분석하고, 개선 포인트를 제안하는 내용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부분을 추가하면, 기업이 원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더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런 과정이 번거롭기도 해서 사전 과제가 있는 전형을 지원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서류 합격률이 낮다고 하셨는데,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도 함께 보면 더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면 자기소개서도 공유해 주세요. 함께 보고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